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영화 ‘서울의 봄’에 분노한 2030세대, 역사를 다시 봄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2023.12.14 13:46조회 수 10209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독재의 역사 반복하지 말자”
부산대·부경대 과거사 대자보
관객 절반 이상이 2030세대
‘심박수 챌린지’로 분노 표출
실제 모델 다룬 책 인기 역주행
‘일해공원’ 명칭 개정 논란도



1000만 관객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이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대학가에는 수개월 만에 대자보가 붙었고, 전두환 씨 고향인 합천에서는 그의 호를 딴 공원 이름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신군부가 ‘12·12 군사 반란’을 일으킨 지 44년째 되는 날인 지난 12일. 부산대학교에 독재의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취지의 학생 대자보가 등장했다. 대자보에는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며 ‘문득 영화의 시간에서부터 벌써 40년이 넘은 지금 우리 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날 부경대학교에도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는 ‘우리는 그날의 역사를 성공한 혁명, 승리의 역사로 보지 않는다’며 당시 상황을 평가했다. 이 대자보는 학생과에 인허가 도장을 받지 않고 게시됐다는 이유로 철거됐다.

영화 ‘서울의 봄’은 젊은 세대에 특히 인기가 높다. CGV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의 봄’ 관객 중 20대가 26%, 30대가 30%로 20·30대 관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2 군사 반란과 영화 속 캐릭터가 비교적 익숙한 세대인 40대(23%), 50대(17%)보다 높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46540?sid=102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262 탈레반 피랍사건 샘물교회 근황4 title: 메딕제임스오디 275 1
4261 동창생 *** 시킨 20대 악마년 징역 25년3 백상아리예술대상 275 1
4260 여학생의 사생활을 퍼뜨린 교수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75 0
4259 아파트가 아니라 관짝을 산듯(feat.두산위브)3 닥터전자레인지 275 0
4258 병사 1년 인건비 VS 여성부 1년 예산4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75 2
4257 정찬성도 대적 불가능한 사람4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275 3
4256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초코파이들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74 1
4255 내부고발터진 인천공항 세관 마약단속현장4 백상아리예술대상 274 3
4254 제3금융권의 정체4 title: 메딕셱스피어 274 0
4253 마지막이 되어버린 천만관객 영화.jpg4 유머봇 274 1
4252 초등학교 여교사, "너희 엄마 이제 고아네?"5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274 1
4251 경찰 특진에 대해서 알아보자3 title: 메딕셱스피어 274 1
4250 구몬영어배우는성인5 와이고수 273 3
4249 혐) 중국의 퍽치기.gif7 레알유머 273 1
4248 고속도로 구간단속 확대가 예상되는 이유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273 3
4247 금융업계의 파생상품 원리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273 0
4246 요즘 고딩들이 대학안가는이유3 아리가리똥 273 3
4245 홍수 났던 대전 산책로 근황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273 5
4244 서울 도심서 외제차로 177km 질주하다 '쾅'4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72 4
4243 피타고라스 오피스텔.jpg4 title: 하트햄찌녀 272 1
첨부 (1)
17025207520048.jpeg
290.8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