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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해 메가커피 빨대, 어떻게 유통?…'이 수법' 썼다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2023.12.14 13:47조회 수 1034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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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입 제품인 것처럼 사실과 달리 신고
식약처 고의성 여부는 경인청에서 조사 중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메가커피 미니언즈 빨대&덮개가 수입 부적합을 받은 가운데, 일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가커피에 해당 제품을 납품한 수입업체가 안전 검사가 통과된 이력이 있는 수입품은 서류 만으로 심사한다는 점을 악용해 사실과 다르게 신고해 유통한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전에 검사에 통과한 제품과 미니언즈 빨대&덮개를 섞어서 국내로 들여왔다라며 수입업체인 티에프코리아가 지난달 30일 사실과 다르게 수입 신고해 국내에 반입한 제품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수입업체는 해당 제품을 수입하면서 일부는 사실과 다르게 수입 신고를 하고, 나머지는 첫 수입신고를 했는데 식약처의 정밀 검사에서 유해성이 확인돼 수입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폴리염화비닐(PVC) 총용출량‘이 n-헵탄 기준으로 리터당 2705㎎이 검출됐다. 해당 용출량은 기준치 150㎎ 이하를 18배 초과한 수치다. 즉, PVC 내 물질이 용액에 기준치보다 18배 녹아나왔다는 의미다.

해당 제품은 현재 판매 중단된 상태로 시중에 유통된 제품은 수입업자를 통해 회수 예정이다. 또 식약처는 행정 처분에 착수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6520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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