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엄마 집에서 강간당했다" 남자 인생 망치려든 여성…집행유예

title: 메딕제임스오디2024.01.13 08:23조회 수 100추천 수 1댓글 1

  • 1
    • 글자 크기



 

합의해 성관계를 하고도 강간당했다고 남성을 무고한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 김현주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22년 8월 '남성 B 씨가 나를 수차례 강간했다'는 취지로 고소했다.


버스터미널 인근 모텔에서 자신이 거절하는데도 B 씨가 강제로 몸 위에 올라타 성폭행을 했다거나, 2021년 3~4월에는 A 씨의 모친 주거지에서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구체적인 주장이 포함됐다.


그러나 수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두 사람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B 씨는 재판까지 가지 않고 누명을 벗었다.


김 판사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는데도 성범죄를 당했다는 취지로 허위 신고를 해 죄질지 좋지 않고 경찰의 수사력과 행정력이 낭비됐을 뿐 아니라 B씨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무고죄는 국가 형사사법기능을 저해하고 피무고인이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범죄로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 판사는 “A 씨가 잘못을 반성하고 B 씨에 대한 공소가 제기되지는 않았다”며 “초범인 점, A 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집행유예로 양형한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50581?sid=102



웡 웡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162 MBC 퇴사한 김태호PD 첫 예능 근황5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8239 1
4161 "모유 수유 중인 아내, 반찬 달랑 2개 줘"…남편 '밥상' 한탄, 되려 역풍2 안녕히계세요여러분 4616 1
4160 건물주 때려잡는 세입자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72 1
4159 피자 트라우마에 시달린 남자2 승리를위햇 148 1
4158 탈북자들에겐 이해하기 힘든 개념6 패륜난도토레스 8663 1
4157 엑스포 관련 사우디 현지 언론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7142 1
4156 독립기념관 이사 수준4 Double 124 1
4155 용감한 기자4 앵쯔 149 1
4154 헤어지는 방법 - 최악의 이별 10 호이쫭 4552 1
4153 우문현답2 사나미나 149 1
4152 여경도우미깜도 안되는 세금도둑들4 생나기헌 153 1
4151 빌 게이츠 "코로나19, 수백만 더 죽고 내년 말 종식될 것".jpg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7 1
4150 성 매수자만 처벌하자는 근거7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4046 1
4149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4m 깊이 싱크홀…행인 1명 경상1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852 1
4148 신축 주택 하자 수준1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6946 1
4147 주 52시간제 -> 월단위로 변경검토7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3731 1
4146 첫 출근이 마지막 출근이 된 20대 청년5 마그네토센세 9479 1
4145 조선일보의 귀여운 발악2 파지올리 147 1
4144 7000만원대 테슬라 타면서 몇 천원 아끼려…공용전기 훔친 차주3 yohji 185 1
4143 턱걸이 30개 정도 한다는 누나6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152 1
첨부 (1)
6de962582561fcde0d30387127f6e3cd_1705042391_3577.png
6.5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