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반성 중, 그냥 나를 믿어달라"

짱구는옷말려2024.02.10 11:09조회 수 151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https://news.nate.com/view/20240209n04012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정훈(44)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19일 일본 오사카, 20일 일본 도쿄에서 생일 콘서트 '얼라이브' 개최를 강행했다.

김정훈은 19일 오사카 예스시어터, 20일 도쿄 긴자 시사통신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내고 총 3차례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활동을 강행한 것이다.

그는 일본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그가 직접 속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훈은 "엄마가 생일이라 집에 음식을 가지고 왔다. 미역국을 데워준 뒤 아무 말이 없다가 '앞으로는 더 조심해'라고 한 한마디가 제 인생을 생각하게 했다"라며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뭘 잘못한 것인지 반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노력하겠다거나 스스로 틀리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냥 저를 믿어달라. 저도 여러분들을 믿을 수 있게 그냥 저도 믿어달라. 정말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김정훈의 형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가족의 생일 축하 인사 영상 뒤 깜짝 등장한 형의 모습에 김정훈은 감격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3차례나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169 술 취해 잠든 20대 여성 강제추행한 해운대 게하 직원 1심서 실형 / 뉴스12 시한폭탄 151 3
2168 남의 당에서 뭐하냐?...만평.jpg2 동뚠당 151 1
2167 ‘양식장 노예’ 19년간 지적장애인 노예로 부린 이웃들 ,,,2 yohji 151 0
2166 20대 여성 코로나 완치 후기 (후유증有) .jpg2 엔트리 151 2
2165 방사능국이 망할수 밖에 없는 이유2 미친강아지 151 0
2164 뇌성마비 아버지를 둔 9살 딸의 속마음 그리고 4년 후 근황.jpg3 Envygo 151 2
2163 대학생의 손편지2 도비는자유에오 151 2
2162 코로나 확진자 180명 나온 대만 근황 .JPG2 샌프란시스코 151 1
2161 일회용 마스크, 전자레인지로 살균될까? [기사]3 JYLE 151 1
2160 사유리 미혼모 관련 짧은 생각2 둥둥둥북소리 151 0
2159 "내 몸 손대면 고소" 택시 위 올라가 쾅쾅 뛴 '울산 만취녀'3 하나둘3 151 1
2158 자위대 군복착용 모습3 파지올리 151 3
2157 위생불량 걸린 속초 만석 닭강정 근황2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151 1
2156 사람 좋아해서 안 물어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1 0
2155 국민청원 여가부 폐지에 동참해주세요3 아이돌학교 151 2
2154 조선구마사 출연 배우 후드려패는 기사.jpg2 노랑노을 151 2
2153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_ 이건 뭐 할 말이 없네.2 불휘기픈남우 151 2
2152 황금마스크2 포이에마 151 2
2151 "택배 직접 가져가라" 고덕동 아파트 오늘부터 단지 입구까지만3 MERCY 151 0
2150 전직 야구선수 폭행사건 [스압]3 도비는자유에오 151 1
첨부 (1)
17075240142399.jpeg
201.0KB / Download 5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