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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창사 8년 만 첫 연간 흑자 달성…영업익 173억원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2024.03.31 10:39조회 수 6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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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법인명 당근마켓)이 지난해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지난해 매출이 2022년 499억원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첫 흑자를 냈다.


누적 가입자 36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900만에 육박하며 국민 앱으로 자리 잡은 당근은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해왔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276억원은 지역 커뮤니티 사업을 본격화(동네생활 전국 오픈)한 2020년 매출 118억원 달성 이후 3년만에 1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광고주 수와 집행 광고 수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 3년 간 광고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로 매년 두 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2019년 11월 'Karrot(캐롯)'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첫 발을 디딘 당근은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56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북미 시장 진출의 거점지로 삼은 캐나다의 경우 지난 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본 역시 전년 대비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3.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58175



요약


- 창사 이후 8년만에 173억 영업이익 달성


- 최근 3년간 광고 매출 연평균 성장률 122%


- 해외시장 이용자수도 눈에 띄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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