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김히어라, 묵묵히 연기 이어간 이유 있었다… ‘학폭 논란’ 종결

title: 시바~견밤놀죠아2024.04.16 17:16조회 수 213추천 수 1댓글 3

  • 1
    • 글자 크기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을 종결지었다. 무려 7개월 만이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 나가겠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할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지만 2차에 걸친 반박문을 통해 학폭 사실을 부인했다. 논란의 여파로 내정 됐던 작품에서는 하차해야 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정년이’에서 하차하고, 여성국극단 단원 ‘문옥경’에 캐스팅도 무산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히어라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묵묵히 연기에 임해왔다. 특히 타이틀 롤을 맡은 뮤지컬 ‘프리다’를 완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히어라는 자신이 호소하던 ‘잘못된 프레임’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배우로서 역량을 펼칠 일만 남았다. 묵묵히 연기의 길을 걸어온 김히어라의 행보를 응원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73757


<김히어라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해 김히어라 배우의 학폭과 관련된 당사의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김히어라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72 "진실 보도한 대가"…인도서 30대 기자 산 채로 불태워 사망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3 3
271 "직장이 집이냐" 부사장 한마디에…주가 1조원 '순삭'3 오레오 138 0
270 "직원이 치우잖아요"…마트 주차칸에 카트 던지고 간 아줌마3 오레오 85 1
269 "증거는 있지만 서울시청 6층에 두고왔다."2 발치몽 153 0
268 "쥐가 파먹은 줄"…너덜너덜한 스웨터, 얼마길래 ,,,2 yohji 148 0
267 "줘도 안쓴다" 아베노마스크 8100만장…日정부, 비상용 비축 결정3 마운드 603 2
266 "중국 '설빙'은 무효"…'한국 원조' 손 들어줬다.jpg2 아이언엉아 147 2
265 "죽인다 했지"…이혼한 아내와 막아선 처제, 칼로 찔렀다 / 이데일리3 민초마니아 146 1
264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니까 안해주죠, 주차하게 해달라면 했을걸요?"2 100000 153 2
263 "제발 야근 시켜주세요" 저녁이 없는 삶 찾는 사람들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3063 2
262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5 6시내고양이 201 1
261 "정부 믿고 집 샀는데 4억원 폭락"2 돈들어손내놔 89 0
260 "전자발찌 찼는데 죽을래"…여성 협박 50대 영장청구(종합) / 뉴시스2 민초마니아 148 1
259 "전자발찌 답답해서 사는 게 싫다"40대 남성 한강 투신 사망2 posmal 149 2
258 "전 남친 모친상, 조문 가야 하나요?"ㄷㄷ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876 1
257 "저렴한 쉼터였는데…" 모텔 방화 희생자는 취약계층이었다2 yohji 150 0
256 "쟤봐라 쟤봐라 운전은 저렇게 하는거야"..4 샤방사ㄴr 154 0
255 "장혜영 '2차 가해' 없을 것" 활빈단, 김종철 고발 취소 안 한다2 yohji 150 2
254 "장애인은 날려야 돼"…교대에서 입시 성적 조작2 킨킨 153 0
253 "자위해봐" 친구 협박한 여고생들…뒤늦게 법정 통곡4 냥이사모 151 2
첨부 (1)
0000673757_001_20240416165901491.png
331.3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