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초등생이 주운 카드로 280만원 결제…"잃어버린 네 탓" 적반하장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2024.05.31 16:32조회 수 49댓글 1

  • 1
    • 글자 크기



 

카드를 주운 아이는 문구점과 편의점, 피시방, 마라탕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 등에서 적게는 500원부터 많게는 4만4300원까지 총 288만230원을 결제했다.


A씨는 "어린 친구인 것 같은데 한 달 동안 얼마나 행복했을까. 펑펑 쓰는 이런 경험도 해봐야 인생 아니겠니. 부모님께 당분간 손이 발이 되도록 빌자. 이모는 쓴 값만 받겠다"고 말했다.


이후 범인을 잡았다고 밝힌 A씨는 "나도 두 아이 엄마로서 굳이 일 안 벌이고 훈육은 부모님께 맡기고 사용한 돈만 받으려고 했다. 그 아이 찾아서 아이 어머니와 좋게 통화하고 다시 전화주시겠다고 해서 끊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A씨는 아이 할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할머니는 "카드를 왜 잃어버렸냐. 당신이 카드를 잃어버려서 내 손녀들 버릇 나빠졌다. 줄 돈 없으니 경찰에 신고하라"고 되레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40530145906852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420 정몽규 : 난 10점 만점에 8점... 축구협회장은 국민욕받이' 돈들어손내놔 36 0
7419 청약마비됐던 동탄 로또아파트 주거환경 돈들어손내놔 81 0
7418 일본 SNS에서 비난 받는다는 양궁 김제덕 돈들어손내놔 75 0
7417 티몬 위메프에 물린 주연테크 근황 돈들어손내놔 84 0
7416 ‘일본도 살해범’ 범행 전 7번이나 경찰 신고 당했다 돈들어손내놔 54 0
7415 여성 CPR 주저하는 남성들2 돈들어손내놔 80 0
7414 어질어질한 코인세탁방 빌런 돈들어손내놔 70 0
7413 주취자 신고하지 말라는 경찰 돈들어손내놔 53 0
7412 '바리캉 男' 7년→3년 감형…"우리 집 돈 많아, 난 빽 써서 나갈 것" 재조명 돈들어손내놔 51 0
7411 암 걸린 후 이혼 통보 받은 여자의 브이로그 돈들어손내놔 62 0
7410 최근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아과 진료비2 곰탕재료푸우 213 0
7409 미아리 텍사스촌 근황1 곰탕재료푸우 321 0
7408 北에 넘어간 첩보요원 명단, 한국 해커가 발견…정보사는 까맣게 몰랐다 곰탕재료푸우 118 0
7407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국힙 래퍼2 곰탕재료푸우 166 0
7406 현재 난리났다는 에이즈 7번째 완치 근황2 곰탕재료푸우 179 0
7405 혐 피주의)80cm일본도로 아파트 주민 살해..30대 긴급체포1 곰탕재료푸우 167 0
7404 홍대클럽서 태국 트랜스젠더에 맞은 女 '피 철철'2 곰탕재료푸우 163 0
7403 축구팬 빡치게 만드는 홍명보 기자회견2 곰탕재료푸우 122 0
7402 어느 젊은 수사관의 죽음1 돈들어손내놔 309 0
7401 수출용 컨테이너와 해운업계 최근 상황3 돈들어손내놔 232 0
첨부 (1)
083828b82042c89b92a0737575fe2414_1717132154_1029.png
166.8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