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차 빼달란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실형 선고 받자 '울먹'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2024.05.31 16:33조회 수 60댓글 1

  • 1
    • 글자 크기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심하게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뜨린 전직 보디빌더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은 이날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9)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재판부가 실형 선고 후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그는 결심 공판을 앞두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법원에 공탁하는가 하면, 지인 등으로부터 받은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B씨는 자신의 차량을 A씨 차량이 막고 있자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으며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전직 보디빌더인 A씨는 사건 발생 후 운영하던 체육관을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판부는 "법정 진술과 관련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한다"고 판시했다.


https://v.daum.net/v/20240531102710937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410 검사 초임 직급이 3급?2 정청래 149 5
7409 홍수 났던 대전 산책로 근황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273 5
7408 31살에 뇌경색+심장시술+당뇨로 입원한 썰4 title: 하트햄찌녀 4708 5
7407 소문의 친일토왜세력의 충격적 실체 ㄷㄷ7 반핼싱 296 5
7406 하루만에 말 바꾸는 ㅈㅅ일보.jpg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1 5
7405 군인 우대 레전드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7566 4
7404 그들의 전략...만평.jpg5 닭강정 149 4
7403 일본 AV 남배우들의 어두운 부분.6 미친강아지 442 4
7402 대학생들은 빚이 있어야 파이팅한다4 익명_773ef9 328 4
7401 대검 기자단들의 보이콧5 pgslpu 200 4
7400 경마 중계를 보다 멘붕이 온 일본인 ㅋㅋㅋㅋㅋ8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423 4
7399 한국 유부녀들 전원 고발당할 예정4 파지올리 151 4
7398 N번방 주범들 사진ㄷㄷㄷㄷㄷ..JPG7 title: 썬구리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357 4
7397 저소득층 기부 비리 폭로하자 징계받음3 title: 투츠키71일12깡 173 4
7396 버섯 안에 고이는 물의 진실.jpg8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469 4
7395 펌) 알츠하이머(치매) 증상 고백했던 김창옥 강사 근황.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3807 4
7394 반려견과 응가를 텄다는 사람 ㅋㅋㅋ9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36 4
7393 자기 학대 중인 윤석렬5 블루복스 172 4
7392 고 박시장님의 장조카가 남긴 글입니다3 발치몽 244 4
7391 논리회로 꼬인 안철수2 매직메탈 152 4
첨부 (1)
083828b82042c89b92a0737575fe2414_1717123757_2824.png
233.2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