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0년 베테랑 여성 구급대원, 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2024.06.21 09:55조회 수 105댓글 3

  • 1
    • 글자 크기



 

심정지 환자를 되살리는 등 20여 년간 헌신한 베테랑 소방 구급대원이 세상을 떠나면서도 또 다른 생명에게 새 삶을 주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일선 소방서 119구급대원이었던 김소영(45·여)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별세했다고 18일 밝혔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구조 활동으로 전남도의사회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달 6일 갑자기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가 됐다.


유족들은 생전 김씨의 뜻을 따라 뇌사 장기 기증에 동의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20년이 넘도록 구급대원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김소영님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른 생명을 살렸다. 이러한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14144?cds=news_media_pc



  • 1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41 "엄마가 했다고 해"…무면허 사고 후 어머니 앞세운 30대3 마운드 224 1
240 "엄마 집에서 강간당했다" 남자 인생 망치려든 여성…집행유예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00 1
239 "얼마나 귀한 물건이길래"…웃돈 주고 산다는 유리병5 개Dog 321 2
238 "억지로 먹었다"면서 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청한 손님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63 1
237 "어이.....너 쌓여있잖아?"8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912 2
236 "어머니께 할말 없냐" 김태현 향한 질문..'2차 피해' 논란[서울신문]2 러블리러브 152 0
235 "어린이집 학부모가 똥기저귀 펼쳐 교사 얼굴 때렸다"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436 2
234 "어떻게 한국이!" 충격 받은 일본 언론인2 미친강아지 170 2
233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이유?"… '그알' 담당 PD 답변은3 yohji 150 0
232 "애매하게 내릴 바엔 안 입지" 화사 당당 소신 ㄷㄷ4 안녕히계세요여러분 14218 1
231 "애들 발 다 잘라버린다!" 한국 최고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84 0
230 "안 힘드세요?".jpg5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189 2
229 "아이가 뱉은 반찬 억지로 먹여"…어린이집 교사·원장 입건6 호랑이빤스 150 1
228 "아빠가 상도 아니라 미안" '오십억게임' 패러디 쏟아졌다3 미친강아지 173 4
227 "아베, 핏덩어리 토했다" 오늘 오전 병원 다시 방문10 닭강정 149 0
226 "아버지 병문안 마지막 될 것 같아" 자가격리 위반한 30대 150만원 벌금형4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71 1
225 "아무것도 묻지 마시오"…1억 쾌척하고 떠난 중절모 노신사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921 1
224 "아들아 죽는다 오지마라" 닥터전자레인지 369 0
223 "아들 죽이고 자랑한 아빠, 40대에 풀려나" 스사노웅 132 0
222 "아동 성폭행범..교도소서 낮에는 성교육, 밤에는 성인물 본다"2 러블리러브 149 1
첨부 (1)
61b216b3d84ffe5fea6204570b5e00e2_1718778705_6034.png
190.1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