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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학교 폭력

금강촹퐈2017.10.18 16:57조회 수 22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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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CTV를 보면요.

3명의 초등생들이 장난감 총을 들고 놀다가 갑자기 싸움이 붙습니다.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머리를 잡고 발로 차거나 총으로 내려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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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은 어린이 A군은 집에 와서 어지럼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뇌출혈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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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어머니는 “일어나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머리가 자꾸 아프다고 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곧바로 병원에 데려갔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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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군은 인지능력 저하와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B군의 부모는 오히려 억울하다고 주장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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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의 아버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군이 먼저 때려서 늑골 3번이 골절됐다.

화가 나니까 뒤돌아서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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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일단 B군이 가해자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B군의 부모는 “학폭위 결론을 인정할 수 없다”며 행정심판 청구를 준비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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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부모 역시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재심을 열 계획입니다. (출처 - 디스패치)


 

2. 가해자 부모 태도 + 상황정리 (제일 빡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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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박군 아빠가 가해자 부모와 통화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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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아빠는 자기 애 때문이 아니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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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실 인정 안하고

"애가 뭘 알고 했겟어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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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정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술이 끝나고 의식이 돌아온

아이와 심리치료사의 대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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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사] 가해자 학생과는 어떻게 지낼꺼니?

[피해학생] 아예 안만날꺼고 전화해도 바로 끊고 그냥 안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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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금강촹퐈글쓴이
    2017.10.18 16:58
    이러니 이 한민족 선동의 민족이지 스스로 fact check 나 의심해볼 생각을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대하니 선동을 잘 당하는 거다 
    위 사건은 cctv 를 확인해보면, 
    1. 절대로 일방폭행이 아니라 쌍방폭행이다 놀이터에 떨어진 망가진 장난감총을 서로 가지겠다고 옥신각신하면서 서로 잡고 때리고 발차기했다 분명 서로 했다 
    단지 한명이 더 강하게 운나쁘게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친 것 뿐. 
    2.  어린애들의 싸움이기에 이건 상해의 경중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로 간단히 나눌 수는 있는 일이다 가해자측의 태도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쌍방 이야기를 다 들을 게 아니다 가해자 측 초등학생도 분명 진단서를 끊어온 상태다 
    3. 여기서 또 황당한 건 cctv 확인해보면 피해자 아동의 엄마가 근처에 상주해있었는데 그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한 거다 그 부분에서 책임을 지우기가 어렵다 왜냐면 미성년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4. 이런 저런 상황 다 고려해도 결국 법정에서 민사로 해결할 부분인데 왜 굳이 이런 동영상 자료로 자극적이고 극화시키는 것일까? 당연히 그냥 민사로 싸우기에 불리하고 분이 안풀리기 때문이다...
  • 2017.10.18 23:28
    갈수록 세상이 험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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