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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믿었던 엄마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7.11.08 12:39조회 수 2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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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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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7.11.8 12:39
    도태되어 가고 있는 한의학이 어떻게든 발버둥쳐볼려고 하는 무의미한 노력중의 하나가 저거임. '인공적인 화학약품과 독한 항생제'라는 아이콘으로 현대의학을 까내리고, 나쁜놈으로 만들어야 '친환경, 자연주의적'인 표어를 내거는 한의학이 우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임.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한약 먹고 간부전되서 죽은 사람, 콩팥 작살나서 투석하게 된 사람 등등... 한의학이라고 현대의학에 비해 무조건적으로 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사례들이 이슈화되고 있다.
  • 2017.11.8 12:40
     난 항상 궁금했던게 한의사들은 기를 느끼는 사람이잖아? 손목잡고 진맥하는거. 그거는 의사나 간호사들이나 응급구조사들이 하는 맥박체크하는거랑은 다른거잖어. 

    근데 그게 과학이나 물질현상으로 증명이 안되는거니까 한의사들만 느낄수있는 어떤 기운이란거지? 근데 만약 진짜 그렇다고 하면 한의사들끼리는 그 '기'를 잘 느끼는지를 어떻게 평가함?? 만약 어떤 소질없고 재능없고 노력도 안하는 망나니 한의대생이 기를 못 느끼는데 느끼는척한다면 그걸 어떻게 잡아냄? 모든 한의사들이 느끼는 기가 정형화되어있어서 정답 오답이 가려지나? 그럼 '기 느끼기' 시험도 보겠네??? 

    그리고 진짜 존나 이해가 안되는건 기를 못 느껴서 한의사가 못 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거임. 한의대 졸업한 사람들은 전부 다 모종의 방법으로 기를 느끼고 진맥하는 법을 터득해서 한의사가 되더라? 만약 그게 진짜 지들 말대로 일반인들은 느끼지못하고 과학적으로 측정도 안되는 먼가라면 어떻게 그렇게 쉽게 터득하지?
  • 2017.11.8 15:42
    걍.. 남들하고 같이 글케 키우면 되는데 다들 넘 극성이라...
  • 2017.11.8 17:39
    바본가? 상식적으로도 아니라는걸 모르는... 진짜 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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