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피시방 알바 시절 딸친 썰

익명_363e672015.05.22 13:43조회 수 896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예전 일인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야간 피방 알바를 했었는데

항상 새벽 5시에 청소를 했습니다

근무 한지 얼마 안된터라 열심히 깨긋하게 청소 했었죠

화장실 부터  복도 계단 까지요 

손님이 많이 없는 피시방이라 참 편했습니다 

새벽 같은때나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아예 없을때가 많았죠 

근데 그날따라 아주 이쁘신 여성분 혼자 오더군요 . 정말 간만에 보는 예쁜 얼굴이었어요  

피부가 유달리 하얀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머랄까 참 깔끔하게 생긴 여성분이셧죠 .  

거기다 달콤한 향수 인지 샴푸 냄새 인지 향긋한 냄새가 주변에  지나간 자리에   감돌더군요 

몸매도 늘씬해보이고 스타킹 에   힐을 신고 있었는데  

제가 깨긋하게 청소 해논 광이 나는  바닥 을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걸어오더 군요

그분이 잠시 컴퓨터를 하더니 화장실로 들어가더라구요

금방 나오는거 보니 소변 보러 갔거 같았습니다

그러곤 10분 정도 있다가 그냥 가버리더군요...한시간도 채 안채우고요

제가 그때 미첬었던지 바로 화장실로 갔습니다 

그리곤 휴지통을 뒤졌죠

청소 후에 그 손님 한명만 들어갔던터라...소변을 닦은 휴지가 고스란히 있더군요 

갑자기 소변냄새 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휴지를 들어서 냄새를 맡아봤죠

남자 오줌 냄새는 지릉내 같은 냄새 인데 

그 휴지에 묻은 소변 냄새는  마치 ..머랄까  동물 암컷의 냄새 ..그것 이었습니다

암컷은 역시 오줌 냄새도 암컷 스럽더군요 

역하고 독하긴 한데 남자 소변 냄새 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톡쏘는 암모니아냄새 였어요. 엄청 흥분되더군요

너무 ㅂㄱ 해서 ㄱㅊ가 터질것 같다는  느낌이 나더군요 ..

먼가 변태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를 한다는게 그렇게 흥분될수가 없더군요

휴지에 묻은 암컷 냄새를 맡으면서  아까  그 암컷을 떠올리며  그 암컷이 앉았던 변기 에  싸버렸습니다 

혹시  손님이 올까봐   빠른 속도로 처리 하고 나왔다는게 그렇게 아쉬울수 없더군요 


익명_363e67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410 등산 동호회 회비가 비싼 이유5 닭강정 600 2
3409 14년이 지나 채택된 지식인 답변5 엔트리 403 2
3408 조1루인 남친이랑 헤어지려고 하는 여자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528 2
3407 남친이 남편이 되고 달라진점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97 2
3406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남친 유형5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83 2
3405 동네 마트 앞에서 초코인형 주워간 30대3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39 2
3404 평화로운 당근나라5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84 2
3403 쿠폰의 유효기간이 중요한 이유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64 2
3402 19) 여사친이 도발을 했습니다.ssul8 너자나자 874 2
3401 난리난 야붕이 PC방5 도레미파 332 2
3400 역대급 민폐 반달곰 오삼이4 도레미파 333 2
3399 만화 만만하게 생긴 사람이 겪는 고통5 도레미파 335 2
3398 우리 아들 제갈공명인줄8 도레미파 347 2
3397 혼자 밥 먹는데 선배들이 같이 먹어줌3 오레오레오 335 2
3396 크레파스 무료나눔 하려다 개빡친 썰 사이버렉카협 333 2
3395 만화 군대에서 술 만들어 먹은법.manhwa gawi 335 2
3394 수능 하루 앞두고 미래를 점지 받은 재수생2 Envygo 334 2
3393 미국에서 조선족이 한국인을 싫어하게 된 계기3 Envygo 400 2
3392 수능에서 6등급 맞고 선생님 탓하는 수험생에게 팩트폭력3 Envygo 378 2
3391 여친이랑 모텔 간 공익갤러5 Envygo 1057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