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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a]MT갔다가 선배 까고 과에서 왕따된 썰.SSul

익명_a9223d2015.05.22 13:48조회 수 431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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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에 있는 공대 다닌 게이다.


입학을 하고 OT를 처음 갔다


이때 우리과 정원 내기억에 수백명은 됐던거 같은데 여자 3명 있었음ㅋㅋ 이만큼 여자가 희귀한 과였다.


오티가서 노는데 어떤년이 술쳐먹고 소리지르면서 주사부리길래 존나 웃겨서 동영상을 찍는데


선배새끼가 멱살잡고 욕을 하더라


그래서 그냥 이때는 죄송하다고 넘겼음. 그때부터 이새끼가 나를 안좋게 보더라


그뒤 입학하고 학교 다니다가 우리학교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 학부제여서


소모임이 몇개 있고 그 소모임끼리 노는 경우가 있었음


지금은 편입하고 졸업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제 학과제더라 ㅇㅇ



아무튼 내가 들어간 소모임에는 그 새끼도 있었고 1학년들이 약 60~70명정도 있었다


3월말쯤 첫 엠티를 간다며 설레발을 치고 존나 설레는 마음에 엠티를 갔다.


엠티가서 짐풀고 뭐하고 하니까 3시쯤 되고 저녁먹고 하니까 8시쯤 되더라


그 엠티 간 장소에 무슨 강당같은게 있었는데 선배새끼들이 전부 거기로 불러모으더라


갔더니 시발럼들이 무슨 동기사랑이니 뭐니 그딴걸 강조하면서


파란색 플라스틱 빠께쓰를 하나 가지고 오더라


그리고 거기에 소주 존나넣고서 이 술을 최대한 더럽게 만들라고 함


존나 뭣도모르는 동기들이 화장실 대걸레를 들고와서 술에다 빨고 양말 벗어서 넣고 개지랄을 하더라


그리고 선배새끼들이 우리보고 그걸 마시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정 못마시겠는 사람은 마시지 말라길래 난 좆같아서 안마신다고함


결국 마신다고 나선놈은 열댓명정도


그새끼들 마시다가 전부 토하러가고 우리는 보는것도 좆같아서 걍 앉아있는데


그 개씨발새끼가 갑자기 우리쪽으로 다가오더니 니들은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며 전부 뻗치라고 하더라


처음에 다들 뻗치니까 나도 뻗침 ㅋㅋㅋ 노예의식 ㅅㅌㅊ?


아무튼 뻗치고 있는데 쌍욕을 존나하면서 얘기가 끝나질 않더라


나같은 경우에 초등학교때부터 중3때까지 유도부에서 선수생활하다가 중3 중반쯤에 손다치고 수술하고


손 병신돼서 엎드려 뻗칠때 손목이 꺾이면 노무노무 아픔 가만있을때도 세게 꺾으면 소리지름(장애등급 받음 ^오^)


아무튼 손이 노무 아파서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죄송한데 손에 장애가 있어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새끼가 부들부들 하더니 다가와서 바로 죽빵 꽂더라


한대맞고 멍하니 2초정도 있는데 있는욕 없는욕 부모욕 별지랄 다함


존나빡쳐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새끼 존나팼음


주위에 말리는 동기고 여선배고 지랄이고 존나 말리면 다패면서 그새끼 존나팸


주위에 선배들이 다구리 치는데도 그새끼만 쫓아가서 존나팸 


그러고 결국 그새끼 코뼈랑 광대 함몰되고 나는 다구리 맞느라 누구한테 맞은지도 모른채 앞니 한개 종범되고


피 줄줄흐르면서 간신히 진정함


그러던 와중에 여자선배 하나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 자초지종 묻고서 인솔한 교수 어딨냐고함


교수는 저녁먹는것까지만 보고 집에 간 상태


그 한밤중에 교수 호출때려서 교수는 다시 가평으로 차돌려서 오고 나 다구리 놓은 선배랑 말리다가 쳐맞은애들이랑 나랑 전부 경찰서 강제정모함


파출소가 꽉차더라 ㅋㅋ


아무튼 교수 오고 자초지종 다시 설명하고 뭐 사건접수하고 하니까 새벽이더라


이상태로 다시 돌려보내면 싸움 또난다며 경찰이 숙소 보내지도 않고 교수가 간신히 버스업체 연락해서 버스 두대 다시오고


학교로 다시 돌아감


그뒤에 뭐 나같은 경우 앞니 하나 나갔고 그새끼는 콧대 부러지고 광대 재건술 하니 뭐하니 해서 치료비 얘기 오고가다가


다구리 맞은 내가 좀더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그냥 서로 치료비 퉁치기로 했음(그새끼가 내 치료비의 2.5배는 나왔던 걸로 기억함 ㅍㅌㅊ?)


그일있고 며칠 학교 안가다가 나갔더니 나는 선배를 팬 배은망덕한 씹새끼가 돼있었고


그 선배새끼는 쪽팔려서 학교도 못나오는 상태 ㅋㅋㅋㅋ 게다가 나때문에 엠티 1박도 못하고 돌아왔으니 난 얼마나 개새끼가 됐겠노


한학기 다니다가 군대나 가려고 했더니 손병신이라 군대도 못간다길래 공익하고 복학한뒤 편입준비해서 서울쪽 공대로 편입함


지금도 가끔 그 개새끼 생각나서 찾아보면 존나 무슨 계룡시에 있는 아워홈? 빵공장에서 일하더라 미개한새끼




3줄요약


1. 엠티가서


2. 선배패고


3. 왕따당함




익명_a9223d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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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15.7.24 12:42
    아워홈은 cj계열 기업임.
    주로 음식을 대규모로 납품하는 B to B회사라 일반인에겐 잘 안 알려졌지만 그 쪽 계열에선 망할 일 없는 선두업체임.
  • 2016.6.3 17:20
    ??? 이상하당
    난 왜 cj계열로 기억하고 있지?
    거기랑 거래하려다가 가격이 안 맞아 다른 로컬 업체와 계약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업체를 대충 안다고생각했는데
  • 2016.6.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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