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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킨후 살빠지면 차버리는 누나

기범2019.05.11 18:15조회 수 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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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엔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있는 친누나가 있는데요 누나의 남자취향이 특이해요 100키로넘고 뚱뚱한 남자들만 좋아해요;; 

누나는 몸도좋고 키도크고 얼굴도 주변에서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할정도로 이쁘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이 대쉬하는데 극도로 싫어하면서 거절해요.. 

취향은 개인자유니까 상관없는데요 정말 이해안가는점있어요
남자친구를 무조건 하루에 3시간씩 강제로 운동을시켜요.. 
데이트시간 대부분을 헬스장에서 보내구요 밥먹는것도 풀떼기만 먹여요 본인은 불고기덮밥 먹구요.. 

누나가 만나는 남자친구들은 누나한테 불평하는것 하나도없이 오히려 자기를 위해 헌신한다며 고마워하고 엄청많이 사랑하는것같아요 

시간이흘러 6~12개월이 지나 (대부분 6개월이면 헤어짐) 남친이 30~40kg이상 빼서 
몸이 정상체중이 되거나 몸짱이되면 (몇몇전남친들은 근육몸짱됨)
저희 누나가 헤어지자면서 남친한테 이별통보를하네요 

남자친구분들이 울고불면서 헤어지기 싫어하고 매달리면 더이상 설레임을 못느끼겠대요; 그러고는 얼마지나지않아 바로 다른 뚱뚱한 남자와 사귀어요;; 

너무 ㅆㄹㄱ같아서 누나한테 따지기도하고 전남친들 불쌍하지도 않냐고하니까 자기 사생활이니까 참견하지 말라네요.. 

뚱뚱한 남성분이 좋다면서 사귄후 운동시키고 살빠지면 이별통보하는 누나의 심리가 뭘까요? 
누나한테 직접 물어보려다가 이미 싸우고 사이틀어진지 좀되서요.. 
누나의 행동을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기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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