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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헬스장에서 관장 무안하게 만들어 버린 썰

익명_0c9ca22015.05.29 03:55조회 수 5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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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이용료가 싸서, 머신운동만 좀 하려고 3달 끊고 다니던 중

관장처럼 보이는데 똥배나오고 이두 삼두 근육도 안보이는 좆밥인데 껄렁껄렁한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람이?

금목걸이 걸고 왔다갔다 하는게 왠지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면서 머신으로 어깨부분이랑 삼각근쪽에 집중하면서 운동하고있는데

프리웨이트 존에서 관장이 프론트 딱새 보는 넘 운동보조해준다고 지랄지랄 거리다가

뜬금없이 나한테 와서 삼두쪽 툭툭 건드리면서 삼구에 힘이 안들어가잖아요 힘이 이지랄 거리길래 무시하고 계속 하던거 하니

또 관장이 기분나쁘게 삼두를 툭툭 건드리면서 힘이 안들어 가잖아요 ?이지랄 떨길래

어깨운동중입니다. 한마디 해주니

그 금목걸이 새끼 잠깐동안 벙쪄서 내가 운동하고 있는거 쳐다보다가

그냥 프론트로 돌아감.ㅋㅋㅋ

나중에 운동끝나고 나갈때 관장이라 지가 인사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한가 몰라도 내가 인사해주길 기다렸나봄

근데 내가 모른척하고 지나가니깐 지가 기다리다 못해 잘가시라고 인사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수고하시라고 답해주고 엘레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문밖으로 뛰어나오더만 회원님 개인사물함 사용하세요? 묻더니만 몇번이냐고 물어보네요 ㅋ

내 신상정보가 보고팠나 봅니다 ㅋㅋ 그 상황이 좀 웃겼음 ㅋㅋ

그리고 한달남은거 여러일들땜에 힘들어서 헬스장 안나가고 끝나게 됬지요


익명_0c9ca2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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