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어느 골빈 덕후의 유라랑 사귀었던 구라썰

manian2015.06.02 10:20조회 수 501댓글 1

  • 1
    • 글자 크기



 사실 유라랑 사귀는거 기대했었음


 그전까지 사귄 아이돌들은 다 키가 존만해서 ㅋㅋ 내가 키가 187정도인데 


 유라정도면 키도 적당히 크고 몸매도 쥑이잖아? 


 그리고 티비에서 보이던 허당같은 모습.. 바보같이 헝헝 하고 웃는거 귀엽더라 


 전화 2,3번 거치니 바로 연락 닿아서 우리집에 초대해서 식사했다.



 내가 기대했던 그 멍청이 유라는 없고 진짜 점잖은 숙녀 유라가 있었음; 


 제약업계 순위 10위 안에드는 회사의 차기 회장과의 만남이니 조심했던걸까? 


 뭐 그래도 식사예절도 있고 대화가 중간에 틀어지지도 않았음.ㅋㅋ 



옷도 완전 보수적인 옷으로 입고 왔는데도 볼륨감은 어디 안가드라.. 계속 눈에 들어옴.



 난 내 식사를 끝마친뒤에 내 전용 씨어터 (70평 규모)로 유라와 단 둘이 들어가서 어바웃타임을 봤다.


 그런데 내가 영화가 눈에 들어오겠나? 유라만 흘깃흘깃 보고 있었지. 이미 본 영화 이기도 했고ㅋㅋ


 그렇게 영화시간이 끝나고 유라가 내 어깨에 머리를 툭 기대면서 하암 졸려요오오... 하더라


 근데 여기서 더 풀면 나 잡혀갈듯ㅋㅋㅋ




manian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첨부 (1)
f03adfabd6f96bf4d6425f16b4261706_2gZTO86J6n69bH1n3x3QgTa4zEibDSFw.jpg
56.3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