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초딩때 100원때매 맞짱 뜰뻔했던 썰.txt

날쎈_뚜비2015.09.17 11:15조회 수 337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ㅋㅋ초등학교 4학년땐가 아무튼 초등학교땐 보통 운동장이나 문구점에서 많이 놀자나
우리도 그랬는데 문구점가면 꼭 백원만 백원만 이 지랄 하는** 한명씩 있자나 ㅋㅋ
내가 그런애였음ㅋㅋ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덩치가 커서 백원만 달라하고 안주면 맞짱뜰래?? 이러고다녔는데
내 또래들한텐 100프로 먹히는 방법이라 자주써먹었음
ㅋㅋ아무튼 그날도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문구점에 갔는데
돈이없어서 100원만 달라는데 아무도 자기들 먹을돈 밖에 없다는거
그래서 옆에있던 잘아는 5학년 형아한테 가서
"형 백원만" 이랬더니 그 형이 "꺼져"이러는거임
그래서 난 또 맞짱뜰래?를 시전함ㅋㅋ
원래 친하고 또 엄청착한형이라 장난 잘받아줬었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았는지 따라오라는거ㅋㅋㅋ
난 진짜 존나 무서웠는데 애들이 다 보고있어서 자존심때문에 따라나감
근데 나도 덩치믿고 애들 괴롭히기만했지 실지로 싸운적은 한번도 없고
그형도 워낙에 착해서 다른형들한테 좀 괴롭힘당하는 형이였음ㅋㅋㅋㅋ
옆에 빌라 주차장으로 가서 서로 마주보고 스텝만 서로 30분동안 밟았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구경하던 애들은 다 놀러가고 내가 먼저 형한테 울면서 미안하다고 장난인데 왜 그렇게 심각하냐고ㅋㅋㅋㅋ
형은 또 울면서 장난인줄 몰랐다고 내 친구들이 보고있는데 거기서 꼬랑지빼면 창피해서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껴안고 둘이 울다가 애들한텐 싸워서 비겼다고 말하면서 존나 쿨한 화해한척했다


날쎈_뚜비 (비회원)
    • 글자 크기
워마드 살인자백 경찰소환 후기 (by 익명_66a82c) 여자 혼자사는 원룸에 배달 간 딸배 (by 짱구는옷말려)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399 남편과 바람난년1 익명_a75784 1090 1
4398 자연포경한 썰1 하이_사장 380 2
4397 결혼까지 생각한 여친이 다른남자와 모텔에 간 사건1 돈들어손내놔 5226 0
4396 편의점 알바하다 운 ssul1 야리야리한_여자 653 2
4395 고딩때 또라이 레전드 썰.txt1 기득의_김하늘 571 4
4394 소개팅 코디 어떤가요1 매직메탈 332 2
4393 펌]비뇨기과 간 썰1 익명_2a9be0 716 3
4392 만화 대학 강의에 아기를 데려오면 벌어지는 일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34 2
4391 평화로운 당근나라...1 로즈말이 388 1
4390 신혼부부의 카톡1 manian 848 4
4389 안젤리나 졸리의 취향1 익명_0180c9 772 1
4388 워마드 살인자백 경찰소환 후기1 익명_66a82c 584 3
초딩때 100원때매 맞짱 뜰뻔했던 썰.txt1 날쎈_뚜비 337 1
4386 여자 혼자사는 원룸에 배달 간 딸배1 짱구는옷말려 5552 0
4385 만화 술집에서 골때리는 일 겪었던 썰만화1 익명_e928f6 718 2
4384 여자친구한테는 먹히고 와이프에겐 안먹히는 멘트1 잇힝e 413 1
4383 메갈시위 촬영하던 사람 폭행당함1 익명_93056d 332 1
4382 소말리아 해적 통역 썰1 posmal 333 0
4381 만화 알고보니 어른이였던 친구.manhwa1 posmal 333 2
4380 남자 카톡 프로필 유형1 빤스원피 332 0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