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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발냄새 맡고 토한 썰

돌아이_가이2015.09.25 15:11조회 수 1192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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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우리부대는 상근이랑 같이 있는 부대였어 


근데 시발 우리부대는 상근이랑도 짬 끊었는데 


09년 6월인가 7월번인가 선임병새끼가 집안 생활고때문에 부대에서 살게 됐다.


전기 가스 다끊기고 얼어죽겠다고ㅋㅋㅋㅋ 강제 전입 ㅍㅌㅊ?


근데 시발 처음엔 우리 존나 좋아했지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선임들이 존나좋아했지


난 시발 좆이등병새끼가 뭘알겠냐 좆이등병새끼가 수발해야할 선임하나 더늘어서 좆같기만했지


경계서는데 비번없이 돌아갔는데 


그 한새끼때문에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비번이 나오게 됐으니까


근데 시발 이게 지옥의 시작인줄 꿈에도 몰랐다.


내가 군생활하면서 똥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얼음탑도 치워보고 썩은 오줌도 치워봤는데


그것들보다 냄새가 더심했다 진짜로 


결국 선임들의 탄원으로 그새끼 혼자 상근생활관에 격리처리됐는데


씨발 문밖으로 악의기운이 스멀스멀 치밀어오듯 냄새가 나는데 존나 공포스러웠어


애미출타한냄새난다 진짜 이새끼는 씻어도 답이안나오는게


일과시간에 전투화가 냄새를 흡수 일과끝나면 방출해서 답이없다 


보다못한 중대장이 그새끼 혼자 운동화신게했는데 그래도 답이 안나오더라 씨발...





상근+애미출타한 발냄새로 거의 없는사람취급하고있던 와중에


장난기 많던 선임새끼 하나가 갑자기 가스가스가스 하더니 나 붙잡고 


그 상근생활관에 집어 쳐넣음 깜짝놀라서 숨한번 훅들이키고 들어갔는데 진짜 공포였다 


진짜 문두들기면서 ㅇㅇ상병님 제발 열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 죽습니다 


절규했는데 시발새끼들 존나쳐웃고 상근새끼 씨발 그 김정은같은 개 씨발핵폭탄새끼도 웃고있고


문두들기다가 숨막혀서 한번 숨들이마셨는데 


숨을 참을때까지 참다가 한번에 숨이 확들이마셔지니까 


구토랑 어지럼증세 느끼면서 토하고 쓰러졌다 


토하고 바로 그위에 쓰러지니까 선임새끼들 놀라서 다들어오고 볼때기 존나때리고


정신차리니까 존나 서럽더라 진짜 존나울었다 그자리에서 ㅋㅋㅋㅋ 발냄새맞고 존나 치욕당함



그다음부터 그 상근새끼 전역할때까지 우리부대 잘못한새끼 있으면 상근생활관에서 5분동안 가둬놨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과 정신의방이라고 불렀는데 거기 들어갔다나오면 애새끼들 다 고분고분해짐



돌아이_가이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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