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말 많은 년 때문에 폭발한 썰

기쁜_고사리2015.09.28 17:40조회 수 401댓글 0

    • 글자 크기


내가 원래 사람들한테 잘보여야 된다는 강박증 있어서 특히 처음 보는 사람들한텐 매너있게 잘하는편인데
전여친이 지 친구중에 성격 유쾌하고 재밌는애 있다고 커플끼리 놀러가자고 해서 1박2일 근교로 놀러감 
딱 얼굴 보고 안녕하세요 이제야 보네여 딱 두마디 하고 지 떠들기 시작함
그래도 첨 만났는데 서로에 대해서 묻거나 뭐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정석인데 이 간질병 쳐걸린년은 좆도 쓸데없는 지 술쳐마신 얘기 존나 
헬조센을 탈출하자 같이 주갤럼이 떠드는 얘기보다도 씹영양가 없는 좆노잼 짜증유발하는 걍 입에서 나오는데로 떠듬 
그러다가 남친 괴롭히다가 또 지들 동창얘기 뭐 어제 만난 얘기 가는 두세시간 내내 떠드는거임 
그러면서 우리끼리 좀 쉴라하면 같이 놀자 술마시자 해서 모이면 또 혼자 주문외우듯이 떠들기 시작 이 미친련이 ㅋㅋㅋ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는 좁은 차안에서 계속 귀에다 대고 떠드니까 짜증나서 잘려고 하는데 자꾸 말걸고 귀찮게 하길래 살짝 짜증스럽게 대꾸함 
전여친은 또 그거 가지고 나중에 왜그랬냐고 그러고 싸우고 이것때문은 아닌데 얘네 친구들때문에 쌓인것도 헤어진 이유중에 하나임 
진짜 내가 그 다음부터는 누굴 만나도 친구들을 잘 살피고 초면에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선 절대 같이 어디 여행 안감 ㅇㅇ



기쁜_고사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060 집안일 해보니 월급 480만원 받아야겠어요6 솔라시도 2730 2
7059 잦은 출장이 의심스러운 남편6 앙기모찌주는나무 629 1
7058 업소 다니는 친구 자1살시킨 사건6 돈들어손내놔 5637 0
7057 남자친구 차를 뿌셨어요6 익명_88d521 498 3
7056 남친 대성통곡하게 만든 여친6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513 2
7055 군대 후임이 갑자기 사과를 요구합니다6 솔라시도 2869 2
7054 가니쉬가 뭔지 모르는 남친에게 정떨어져요.jpg6 개Dog 337 3
7053 싱글벙글 훈훈한 군대썰6 곰탕재료푸우 40820 4
7052 택시 기사가 후배한테 장사하는 방법6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2938 3
7051 결혼 일주일 전에 파혼당한 여자6 백상아리예술대상 4560 2
7050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폐차하게 생김6 스사노웅 780 3
7049 알바 하다가 고소 당한 사람6 욕설왕머더뻐킹 371 2
7048 회사에 비품을 가져다 놓으면 회사소유가 된다6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4259 1
7047 여친집에서 밤꽃냄새가 나네6 MERCY 1072 3
7046 식탐이 많고 눈치가 너무 없는 알바6 솔라시도 9167 1
7045 임산부한테 임산부 배려석 안 비켜줘서 뿌듯한 디씨남6 Agnet 462 1
7044 당근마켓 등산동호회 후기6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9414 4
7043 전여친 잊는 방법6 미친강아지 828 3
7042 남자입니다. 제집에 모르는 여자가 침입해 저를 성추행 하였습니다6 새벽동자 1611 2
7041 연상 여자친구의 성욕이 감당 안된다6 제미니 91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