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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만나 본 진상들.sull

익명_4a67402015.05.22 12:40조회 수 874추천 수 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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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직업, 학력에 상관없이 진짜 이상한 사람많습니다..

짧은기간이지만 일하면서 만났던 진상들을 소개합니다.

 

1, 가격은 내가 정한다

    5천원 짜리 들고와서 3천원에 해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유형.  안되면 점장 부르는 스킬 시전.

 

2. 시식음식은 나의 음식

    종이컵, 비닐봉지 들고와서 시식하고있는 음식 모두 담아가기는 물론

    왜 고기 빨리 안굽냐고 점장 르기 스킬 시전. 본사에 올리겠다고 협박.

 

3. 바코드 바꿔치기

     7천원짜리 닭에 붙어있는 30% 할인 스티커를 한우 등심에 붙여서 4900원에 사려가다가 카운터에서 걸린 고객.

     그럴수도 있지 왜그러냐.. 우리 남편 뭐하는 사람인줄 아냐?? 더러워서 안산다 스킬 시전.

 

4. 내 옷 물어내라

    시식 고기 굽고 있는데 기름이 튀었다며 이거 백화점 옷인데 세탁비를 달라고 떼쓰는 인간.

    딱봐도 보세옷이구만 3만원을 요구. 결국 점장님이 지불해줌


5. 삼겹살을 사가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삼겹살에서 김치냄새가 난다며 환불요구

    상품성이 떨어져서 판매못함. 결국 loss

 

6. 카운터에서 갑자기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중절모를 쓰고 계시는 할아버지 발견,

    캐셔와 보안 매니저가 놀라와 고객님 괜찮으세요 하니까 괜찮다고.. 걸음을 재촉하시는 할아버지! 

    그 사이에 살짝 부딛히면서 중절모가 벗겨지는데 한우 안심이 같이 벗겨지는 기적이 벌어집니다.


7. 계산따위는 하지않는다.

일단 봉지 뜯고 먹는다. 그리고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집에 간다.



그 외에도 정말 말도안되는 사람들 많은데  굵직한것만 모아봤습니다



익명_4a6740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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