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아빠 존나 무서운썰

천사의_여자2015.11.11 02:26조회 수 456댓글 0

    • 글자 크기


울 아빠가 7년 군인일해서 좃같이 힘이셈

3달전에는 술취해서 내 말 못알아듣고 존나 때린적도 있음


이건 방금 있었던 일인데

우리 이모가 아들1명 딸2명인데

장녀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고 결국 사촌들이 우리집에 오게되었지


시발 난 사촌 남동생 존나싫다

그새끼때문에 우리 할머니 요단강 걸널뻔하고

나 빡돌아서 옷장 존나치다 옷장 부숴뜨린거 생각하니까


존나 죽이고싶네 시발새끼


어쨌든 우리아빠가 술을먹고 난 커피 동생들은 다 콜라주고 그새끼만 비타500줌 공갈 

그래서 아빠가 사촌남동생한테 장난을 침

근데 시발놈이 풀발해서 아빠한테 이 시발놈아 야!!!

한거야


한 3초였나 5초였나?


아빠가

"허,"

웃으시더니


"시발놈아? 야?! 개새끼야 나와 시발새끼가 싸가지는 쥐 ㅈ도 없네 개년"


ㄹㅇ 방금 있었던 일이라 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러면서 사촌남동생 존나때리는데 나랑 내 친남동생은


유혈사태를 피하기위해 각자방으로 대피했고

사촌여동생은 내방으로 피신시킴

순발력 


그리고 존나 쫙쫙 뿨웍 막 이런소리 나는데

사촌여동생이 울더라

달래고있는데 한3분쯤 더 때린거같어


나오라고 시발 이런 소리가 나더니

문이 부숴짐

내방문은 아니고 빈방이하나있는데 거기로

사촌남동생이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린거임

콰직!!


문 살짝 여니까 아빠 손에 망치있더라

그걸로 문고리 아작내고 들어가서 또 밣엏어


엄마랑 할머니랑 계속 말리는데 안들리나 미친


그래서 사촌 여, 남동생 지금 존나 울고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지...ㅅㅂ...



천사의_여자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62 경희대 학교 본부 클라스1 걱정하는_바부 416 0
561 택시기사분이 경희대에 붙인 글2 키큰_겟코모리아 338 0
560 주갤러의 두산 관련 썰1 기득의_사스케 410 0
559 소통왕 이말년 실망한_겟코모리아 333 0
558 야 눈 내리니깐 옛날일 생각나서 썰푼다 txt.2 상당한_헨더슨 335 0
557 엊그제 고기 먹으러 간 썰.jpg 가난한_김혜수 340 0
556 경기도 사람들 공감 늘어나는_정우성 340 0
555 야갤문학 등킨동화 영웅_여친 386 0
554 커플 통장에 대한 판녀들의 생각 사랑스러운_공룡 333 0
553 결혼한걸 후회하는 성님들1 힘든_지뉴 412 0
552 공장충...생산관리썰... 네크로_켄파치 633 0
551 양심뒤진 피자가게썰 . SSUL 빛빛열매의_환타 460 0
550 대입검정고시 친 썰 신의_아이비 342 0
549 경찰병원 입원 썰 호빗_여친 397 0
548 일제시대와 6.25 할아버지 썰 날쎈_하야시 416 0
547 정형외과 간호사인 지인이 해준 이야기 썰 돈없는_이쑤시게 824 0
546 다리 없는 노답녀 술고래_로브루치 562 0
545 "가슴이 먹먹하고 팔다리가 저려옵니다."의 어원 쉬운_토레스 5674 0
544 인류가 멸망하고 남2여1이 남았을때 feat.주갤2 악마의열매능력자_비야 552 0
543 어느 원룸주인 인성1 manian 334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