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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였다 부모랑 인연끊은 썰 푼다

방수의_유진2015.11.14 06:28조회 수 66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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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할수도잇따



하지만 나같은경우 인연을 끊었다



부모랑 같이갈경우



나중에 니가 돈벌떄쯤이면 부모도 모시고 살아야하는 끔찍한결과물을 낳는다.



불효일수도잇따 하지만 흙수저 부모들은 다 이유가 있다.



우리아버지는 알콜중동작에 가정폭력을 일삼았고



어머니는 등산동호회에서 남자랑 바람나고 밖으로 나돌아다니고



나는 알바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 중학교떄 아버지는 새학기떄 책을 가지고왓는데



그걸 다 불 태워버리고. 뭔 공부야 가서 공장에서나 일이나하고 술이나 사와.



이런 소리를 해댔으니..



흙수저라는건 경제적뿐만 아니라 가정환경이 불우해도 흙수저니..



나는 군대전역한뒤 변하지않는 우리집을 보면서



사람은 변하지않는다. 라고 꺠닮은 뒤



과감히 부모와 인연을 끊었다.



나는 무엇을 해야할 까 고민하던찰나에



군대에서 민간하사 6개월해서 모은돈 천만원가지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술집 알바, 웨이터, 바텐더 등등 주로 밤에 미친듯이 일했고.



내 몸도 망가져갔다.



서울 상경한지 10년째 되던 해에



2억을 모으고 나는 천안으로 내려가 장사를 시작했다



천안 사는사람을 다들 알테지만



두정동 먹자골목 그 수많은 술집중



그중에 하나가 나다.



월 매출 2500정도 꾸준하게 뽑고있는실정이다.





지금 돌이켜본다면 정말 파란만장한 삶 그자체였다.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은



부모랑 인연을 끊었던것..



만약 부모랑 인연을 끊지못하고



아직도 옆에 같이살았다면 끝까지 시궁창으로 살았을거다.



미운정도 정이라고. 부모가 드럽게 미웠지만



막상 끊을려고하면 죤나게 힘들다..



그러니 끊을 준비가 되어있는사람은



마음 단단히 먹어라


방수의_유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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