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데 붕어빵 파는 노점상에
예쁜 여고생 여러명이 검정 스타킹 신고
옹기종기 모여서 붕어빵 먹고 있는거야
침 흘리면서 넋놓고 보고 있는데
마침 순찰하던 경찰차 하나가
내가 성범죄자인줄 알고
불심검문 하는거야
그래서 지갑 보여주면서
사실 붕어빵 먹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침만 흘리고
있었다고 했더니
경찰새끼가 ♥♥♥♥ 쳐다보듯 쳐다보면서
붕어빵 삼천원 어치 사주더라
경찰 지나간 다음에도 먹으면서 여고생 갈 때까지 지켜봄
알고보니 혜화여고 애들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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