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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여중딩2학년꼬신썰.ssul

사려깊은_미야비2015.11.18 11:24조회 수 52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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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끝나고 츄리닝차림으로 독서실가는데 내가 나온중학교교복입은년3명이 나한테 담배사달라는거야
평소같으면 그냥갔을텐데 구라없이 두명이 존나이쁘더라?
한년은 강은비리즈시절급으로 생겼고 한년은 구라안치고 오연서닮았는데 더이쁘면이뻤지못생기진않음

그래서 어른인척하고 
"이번에 사주면 이것만 피고끊어 그럼사줄게"
그년들이 어리둥절했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있길래
그냥 휙갔다가 걔들 있던자리에 커피3잔비타5003개들고 갔다

그사이 누가 사줬는지 담배빨고 있더라?
까진년들이어도 중딩이라순진해서인지
감사합니다받으니까  내가
"니들몸생각해서 담배끊어야돼"
몇마디하다 대화해서 번호주고받았다

그땐그게 박력넘치는 내모습에 다넘어왔다 생각했음
그도 그럴게 그3년이 저녁마다 커피사달라고
애교섞인카톡질을 했음
그러다 하루바빠서 카톡을 못봤더니그년들한테
부재중10통이나와있더라?
그래서 전화하니 담배다피웠는데 왜이제연락하냐고
화내는거야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고백했는데 나이차이많이 난다고
대학가서 생각해보자길래 포기하고 계속커피나마시는 사이됨

최근그년들보니 한애는 몸파는지 명품인증도배 올리다가 살인사건으로 죽었고 한애는 고딩때임신해서 둘째안고 있는 사진끝으로 sns를 갑자기 다탈퇴함 
그여자애는 잘사는지 모르겠다


사려깊은_미야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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