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텍사스에서 ㅈㄴ 똥송했던 썰.txt

상당한_안다리엘2015.11.24 05:09조회 수 483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작년 여름에 텍사스로 놀러갔을 때

우리 이모 이웃집 애들이 같이 풀장에서 놀자 그래서 초대받아 갔음. 

개중 남자애들이 변성기도 안 된 걸로 보아 대충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로 보임. 

남자 셋 여자 둘 이렇게 신나게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음

나는 20대 초반이니까 걔네들처럼 웃통 까고 풀장에서 놀지는 않고 바깥에서 짧은 영어로 대화하면서 물장구만 몇 번 쳐줌

그러고 있는데 어른들이 차타고 그로서리 사러 간 사이 얘들이 음흉한 미소를 짓는거임.

대충 알아들은 말은 naked 어쩌고 하는 말이었음.

내 귀를 의심하는 사이 이미 다 벗어던짐.

그...런...데

씨발

변성기도 안된 남자애들 좆이 한국 공중목욕탕에수 보는 웬만한 어른보다 더 큼. 한국 성인 남자 풀발 사이즈가 걔네들 노발 사이즈.

내 귀를 의심할 사이도 없이 내 눈을 의심했음.

여자애들도 개의치 않고 모두 벗어던지고 놈. 걔들은 어려서 그런지 가슴이 크거나 하진 않지만 확실히 성인 김치년들보다 몸 균형은 잘 잡혀 있음. 

다 벗어던지긴 했지만 야한 행동이나 그런건 전햐 없음. 그냥 노는거임.

여하간 그렇게 30분동안을 즐겁게 덜렁거리며 노는 사이 나는 괴로움에 미쳐 감.

이모네 집으로 돌아와 한국 평균 사이즈보다 조금 큰 내 고추를 부여잡고 눈물의 딸을 침.

중학교도 안들어간 백인 남자애들의 고추가 허벅지를 힘차게 때리는 소리가 지금도 쟁쟁함. 진심 박수치는 소리 같음.

다음 생에에는 백인으로 태어나야지 ㅅㅂ


상당한_안다리엘 (비회원)
    • 글자 크기
故 다까끼마사오와 육영수 무덤자리에 관한 썰.SSul (by 미끈미끈한_토레스) 친한 친구랑 멀어지기로 마음먹은 썰.story (by 맷집이좋은_지현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812 흙수저 문돌이 21살.. 현재진행형 인생 썰 풀어본다 ㅠ1 도둑질한_길미 372 3
6811 고3때여중딩2학년꼬신썰.ssul2 사려깊은_미야비 528 1
6810 페북하다 왕따 당해서 탈퇴한 썰1 헤븐_회사원 332 1
6809 노래 잘부르고 싶어서 실용음악 학원 다닌썰.txt1 애연가_마테차 332 1
6808 사내연애 썰 푼다.txt 물컹물컹한_베일 731 5
6807 어플로 알게된 스시녀 떄문에 고민인 썰.txt2 호구호구열매_참새 766 5
6806 벌금 미납으로 유치장 갇혔다 나온 썰1 사려깊은_뚜비 710 2
6805 [펌]회사 구내매점 아주머니때문에 배잡고 웃은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 고래은 337 3
6804 피시방에서 현피뜨는거 본썰1 고무고무열매의_백룡 445 4
6803 나 군대에 있었던 썰 txt1 야리야리한_이파니 333 3
6802 초등학교때 마술하다 실패한 썰1 거지_나나 331 1
6801 그라나다 집시녀 썰1 쉬운_백룡 485 1
6800 미녀들때매 두근거려서 토익시험 망칠뻔했던 썰. SSUL1 게으른_보아 391 3
6799 큰아버지 한테 뒤통수 존나쎄게 맞은썰.Dakaki1 작성된_나무 356 1
6798 故 다까끼마사오와 육영수 무덤자리에 관한 썰.SSul1 미끈미끈한_토레스 526 2
텍사스에서 ㅈㄴ 똥송했던 썰.txt2 상당한_안다리엘 483 1
6796 친한 친구랑 멀어지기로 마음먹은 썰.story2 맷집이좋은_지현우 447 2
6795 소소한 정보기관 썰풀어드림.txt2 확신하는_오리 481 2
6794 우리나라 어느 식당을 가도 있을 물건4 vmfkstltm 361 3
6793 안흔한 헬스장 고민녀1 vmfkstltm 675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