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친한 친구랑 멀어지기로 마음먹은 썰.story

맷집이좋은_지현우2015.11.24 05:10조회 수 447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내가 너였으면" 이딴 개소리해서. 

 물론 겉으로는 좋게 끝났는데 걍 당분간 안 만나기로 생각중.

 근데 이새끼도 내가 거의 베프고 나도 이새끼가 거의 베프여서 갑자기 끝내면  많이 어색하긴하겠지.


 얘는 친구가 오죽하면 이렇게 됐을까의 상황도 전혀 고려하지않고 내가 너였으면 뭐뭐했겠다 이딴개소리만한다. 

 

 조언이나 충고라고 절대 생각치 않는다. 왜냐면 날 낮추고 지를 높이고 있으니까. 이새끼 방식이다. 저번에도 친구들다있는데서 공개망신당했는데 참았다.


 더구나 웃긴것은, 이새끼 인생도 부모가 집 잘산다는거만 빼면 좆망이라는것. 꼴에 자존심있는지 집안 운운하지는 않지만


 집안 운운하지않고'내가 너보다 낫다, 난 너랑달라' 라고 이야기하며 내놓는 근거들이. 존나 어이없음.


 그중하나가 나보다 군대 1년일찍가서 나보다 낫단다. 그러면서 우리집처럼 가난하면 난 너처럼 안살았다는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그렇게따지면, 난 니네처럼 좋은집에서 태어났으면 지금 최소 명문대가서 엄친아 코스밟고 있겠다. 라고 말해도 저새끼 할말없는거 아니냐?


 하지만 참았다. 그리고 그냥 멀어져야겠다. 저번에 공개망신 줬을때부터 손절했어야헀는데.. 걍 얘는 나를 자기보다 아래라고 규정하고있는듯



맷집이좋은_지현우 (비회원)
    • 글자 크기
텍사스에서 ㅈㄴ 똥송했던 썰.txt (by 상당한_안다리엘) 소소한 정보기관 썰풀어드림.txt (by 확신하는_오리)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812 흙수저 문돌이 21살.. 현재진행형 인생 썰 풀어본다 ㅠ1 도둑질한_길미 372 3
6811 고3때여중딩2학년꼬신썰.ssul2 사려깊은_미야비 528 1
6810 페북하다 왕따 당해서 탈퇴한 썰1 헤븐_회사원 332 1
6809 노래 잘부르고 싶어서 실용음악 학원 다닌썰.txt1 애연가_마테차 332 1
6808 사내연애 썰 푼다.txt 물컹물컹한_베일 731 5
6807 어플로 알게된 스시녀 떄문에 고민인 썰.txt2 호구호구열매_참새 766 5
6806 벌금 미납으로 유치장 갇혔다 나온 썰1 사려깊은_뚜비 710 2
6805 [펌]회사 구내매점 아주머니때문에 배잡고 웃은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 고래은 337 3
6804 피시방에서 현피뜨는거 본썰1 고무고무열매의_백룡 445 4
6803 나 군대에 있었던 썰 txt1 야리야리한_이파니 333 3
6802 초등학교때 마술하다 실패한 썰1 거지_나나 331 1
6801 그라나다 집시녀 썰1 쉬운_백룡 485 1
6800 미녀들때매 두근거려서 토익시험 망칠뻔했던 썰. SSUL1 게으른_보아 391 3
6799 큰아버지 한테 뒤통수 존나쎄게 맞은썰.Dakaki1 작성된_나무 356 1
6798 故 다까끼마사오와 육영수 무덤자리에 관한 썰.SSul1 미끈미끈한_토레스 526 2
6797 텍사스에서 ㅈㄴ 똥송했던 썰.txt2 상당한_안다리엘 483 1
친한 친구랑 멀어지기로 마음먹은 썰.story2 맷집이좋은_지현우 447 2
6795 소소한 정보기관 썰풀어드림.txt2 확신하는_오리 481 2
6794 우리나라 어느 식당을 가도 있을 물건4 vmfkstltm 361 3
6793 안흔한 헬스장 고민녀1 vmfkstltm 675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