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부천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
전학을 갈까하다가 특성화고 갈거라서 안갔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역곡역까지 매일
다녔는데 내가 내리는 전 역이 온수역인데 그역에서
서울공연예고다니는 형,누나들이 내린다
2년동안 다니면서 매일 나랑 같은 칸에 앉는 누나가 있었는데
머리도 긴생머리에 피부도 하얗고 이뻐서 말을 걸
용기는 안나고 다가갈수 없을것 같아서 지켜보기만
했던 누나였다. 그런데 이번 빼빼로 데이때 함 줘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마침 그누나가 내 옆자리에 앉길래
이거 드세요!! 하면서 빼빼로 줬는데
잘먹겠다고 하면서 웃을때 심쿵이었다
그러고 몇학년이냐고 물어보니까 2학년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이런저런 대화하니까 의외로 웃음이 많고
서글서글하더라 사귀는것까진 바라지 않지만
친해지면 소원이 없을것 같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197 | 썰 | 신입한테 먹혀버린 인스티즈녀3 | 티끌모아파산 | 4977 | 2 |
| 1196 | 썰 | 학식 먹다가 아버지를 마주친 대학생1 | 티끌모아파산 | 4494 | 3 |
| 1195 | 썰 | 9살 연상 신입에게 살인충동 느낀 이유3 | 티끌모아파산 | 4755 | 2 |
| 1194 | 썰 | 동탄 250채 전세 사기 더 자세한 내용3 | 티끌모아파산 | 4573 | 1 |
| 1193 | 썰 | 30대 중반 취미가 이러면 유아퇴행적인거야? |  현모양초 | 3541 | 0 |
| 1192 | 썰 | 수능망쳐도 딱 삼수까지는 괜찮음 | 현모양초 | 3494 | 0 |
| 1191 | 썰 | ??? : 딸~ 올때 꽈배기 5천원어치 사와~4 | 현모양초 | 3634 | 2 |
| 1190 | 썰 | 당근마켓에 영악한 사람이 많네요2 | 현모양초 | 3681 | 2 |
| 1189 | 썰 | 암걸렸을때 ㅈ도 아닌걸로 보던 부서장3 | 현모양초 | 3787 | 1 |
| 1188 | 썰 | 집에서 엔진 수리 하는 디시인1 | 현모양초 | 4757 | 1 |
| 1187 | 썰 | 치마 입은 여동생을 본 오빠의 반응1 | 현모양초 | 4884 | 1 |
| 1186 | 썰 | 배달 누락 시 자영업자들 특2 | 현모양초 | 4808 | 1 |
| 1185 | 썰 | 엄마가 경북대 나온 디씨인 | 현모양초 | 3562 | 1 |
| 1184 | 썰 | 왜 여자들이 첨 넣을때 헉 하는지 알겠다.jpg2 | 현모양초 | 5208 | 1 |
| 1183 | 썰 | 식당에서 맛없다는 얘기를 크게 하는사람2 | 현모양초 | 4740 | 1 |
| 1182 | 썰 | 당분간 뚜벅이로 지낸다는 디시인 |  독도는록시땅 | 3226 | 0 |
| 1181 | 썰 | 남편이 야구 보는 게 짜증나는 와이프3 | 독도는록시땅 | 6433 | 1 |
| 1180 | 썰 | 주작이어야 할 커플 싸운 이유4 | 독도는록시땅 | 6526 | 3 |
| 1179 | 썰 | 손절한 친구 썰.jpg3 | 독도는록시땅 | 6551 | 3 |
| 1178 | 썰 | 해외 부심 부리는 사람 무호흡 딜링으로 보내버리는 에타인2 |  루돌프가슴뽕은 | 6532 | 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