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부천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
전학을 갈까하다가 특성화고 갈거라서 안갔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역곡역까지 매일
다녔는데 내가 내리는 전 역이 온수역인데 그역에서
서울공연예고다니는 형,누나들이 내린다
2년동안 다니면서 매일 나랑 같은 칸에 앉는 누나가 있었는데
머리도 긴생머리에 피부도 하얗고 이뻐서 말을 걸
용기는 안나고 다가갈수 없을것 같아서 지켜보기만
했던 누나였다. 그런데 이번 빼빼로 데이때 함 줘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마침 그누나가 내 옆자리에 앉길래
이거 드세요!! 하면서 빼빼로 줬는데
잘먹겠다고 하면서 웃을때 심쿵이었다
그러고 몇학년이냐고 물어보니까 2학년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이런저런 대화하니까 의외로 웃음이 많고
서글서글하더라 사귀는것까진 바라지 않지만
친해지면 소원이 없을것 같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63 | 썰 | 현재 핫한 시언니 인스타 훔쳐본 썰 .ssul4 |  루돌프가슴뽕은 | 12708 | 2 |
| 162 | 썰 | 일본 여행 갔다가 배에 칼맞은 디시인2 |  버뮤다삼각팬티 | 12754 | 2 |
| 161 | 썰 | 람보 우루스 어딨는지 제보해주면 500 준다는 사람 근황5 | 안녕히계세요여러분 | 12773 | 4 |
| 160 | 썰 | 50살 넘은 현직 개발자가 느낀 회사 망하게 하는 개발자2 |  독도는록시땅 | 12781 | 3 |
| 159 | 썰 | 키즈 복싱 관장의 만행3 | 돈들어손내놔 | 12876 | 2 |
| 158 | 썰 | 혼인신고 담당하는 공무원 태도논란에 대한 충주맨의 답변4 | 짱구는옷말려 | 12906 | 3 |
| 157 | 썰 | 의사선생님의 ADHD환자 상태 설명2 | 독도는록시땅 | 12945 | 3 |
| 156 | 만화 | 하루종일 야스하는 사람2 | 스사노웅 | 12960 | 2 |
| 155 | 썰 | 직원들이 케이크를 사줬다2 | 버뮤다삼각팬티 | 13091 | 1 |
| 154 | 썰 | 전주시 면직 홍보공무원 썰(feat. BLIND)2 | 스사노웅 | 13141 | 1 |
| 153 | 썰 | 파탄에 이른 CJ ENM 상황3 | 짱구는옷말려 | 13146 | 2 |
| 152 | 썰 |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빠에게 생긴 습관3 |  반짝반짝작은변 | 13147 | 2 |
| 151 | 썰 | 출근길에 미친여자 봄1 |  조선왕조씰룩쎌룩 | 13211 | 1 |
| 150 | 썰 | 축의금 안 준 사람들에게 연락 돌린 남편2 | 당근당근 | 13212 | 2 |
| 149 | 썰 | 11살 연하와 결혼에 성공한 썰5 | 짱구는옷말려 | 13230 | 3 |
| 148 | 만화 | 복싱하다가 인생 바뀐 ssul 만화3 |  킴가산디지털단지 | 13239 | 2 |
| 147 | 썰 | 마세라티 긁힘 사고2 | 당근당근 | 13441 | 2 |
| 146 | 썰 | 여친이 어제 혼전순결 선언했음2 | 당근당근 | 13450 | 1 |
| 145 | 썰 | 보이스 피싱 당한 후 사라진 엄마3 | 돈들어손내놔 | 13468 | 2 |
| 144 | 썰 | 알바하다가 댕댕이들이랑 짱친 먹은 썰3 |  반지의제왕절개 | 13630 | 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