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집안 풍비박산난 SSUL

힘든_유재석2015.11.27 11:19조회 수 54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내가 이 글을 쓰는이유는 진짜 고민 말할땐 없고 내 울분을 토하고자

 

여기에 쓴다 여기에 쓰는것도 웃기지만

 

 돌아가자면 작년 7월쯤 우리집은 정말 평화로웠다 근데 그날로 인해

 

우리 가정은 무참히 깨졌다

 

엄마가 모임간다고 나갔는데 엄마하고 엄마친구남자랑 단둘이 있었는데

 

그걸 아빠가 목격해서 바람피는줄알고 아빠 완전 빡돌아가지고 엄마 폭행하고

 

개쌍욕을 지껄여서 엄마가 집 나갔다 그 이후로 대략8개월이 지났는데 너무 많아서

 

다쓰기엔 그렇고 큰것만 요약하자면 가아끔 자기 스트레스를 술먹고 나한테 푼다

 

시비 걸면서 맨날 새끼야 새끼야 거리고 내이름이 새끼도 아니고 ㅋㅋ 여동생도 있는데

 

여동생한테 도 시비건다만 상처주는말을 너무 아무렇게도 한다 그래서 맨정신일때 얘기를

 

하면 아빠가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시끄럽다 조용해라 그러면서 말 끊는다

 

돌아버리겠다 최근엔 더 심해졌다 매주 금요일마다 술먹고 들어와서 시비 거는데

 

무시하면 무시한다고 그러고 상대하면 내 스트레스 받아서 개빡치고 그러다가

 

뛰쳐나가서 pc방에서 2~3시간 겜하고 오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어째 매주 금요일마다

 

그러는지 당최 이해가 안간다 진짜 ㅋㅋ 그래서 집얻어가지고 살려는데 지금 월급으론 택도 없고

 

같이 살자니 집에와서도 스트레스고 회사도 스트레스 받고 풀때가 없다 늘어가는건 담배 만 늘어가고

 

친구들도 지 먹기 살기 바쁘다고 연락해도 바쁘다고 빼고 있고 어쩌면 좋냐? 나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용이 긴데 막상 쓸려니까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힘든_유재석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287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들어오는 민원들2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447 2
10286 "가슴이 먹먹하고 팔다리가 저려옵니다."의 어원 쉬운_토레스 5674 0
10285 만화 "누구냐 넌" 만화 익명_d8c15b 5645 0
10284 "뭐해! 빨리 혈액 교체하지 않고!" 익명_afc949 5849 1
10283 "보배 형님 정말 억울합니다" 보배드림은 어떻게 '국민 신문고'가 됐나 ,,, yohji 5670 0
10282 "야, 술 왜 먹냐?"1 익명_5b945b 5981 0
10281 만화 "엄마 미안해"...홍콩 시위대 학생을 그린 만화.jpg1 패션피플 7357 1
10280 "여자도 숙직 좀 섭시다" 공무원노조 근황1 익명_a018ca 5821 1
10279 "오빠는 안마방 가봤어?"1 익명_6af097 6116 3
10278 만화 "핸드폰이 어디있지?" 만화 익명_8b5930 5552 1
10277 '구직 포기' 상태가 ㅈㄴ 위험한 이유3 돈들어손내놔 18418 3
10276 만화 '선하신' 하나님.manhwa1 맛있는팝콘 7303 3
10275 🥕거래 불발 당근노트4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5648 2
10274 "남사친이 또 여친땜에 파토냈어..."2 곰탕재료푸우 11143 1
10273 만화 "너 공부 안하면 저런사람 된다" 만화 근황.jpg5 키스웨인 5694 4
10272 "멈춰!"를 활용하는 주갤러..jpg1 뚝형 5631 1
10271 "배달 요청에 임산부라고 쓰는건 뭐야?" posmal 5664 0
10270 "상무님이 법인카드를 남발하고 있습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1513 2
10269 "아빠 나 외로운데 남친사귈까?"2 냥이사모 5666 2
10268 만화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유형 manhwa1 패션피플 5710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