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편의점 최저못받은썰

빛빛열매의_가희2015.11.29 10:46조회 수 331댓글 0

    • 글자 크기


본인은9월달부터 주말야간편돌이 하루10시간 5580원에 6개월이상을 약속하고함 
일은쉽고편했고 점장님도 착하고좋았다 

그렇게 9월말까지 일하다가 개인사정으로 10 월 말에 관두겠다고 사전통보를함(그래도6개월 못채운건 100%내잘못) 

근데 알바가구해질때까지만 해달라하셔서 11월초까진 된다했다 

그런데 내 사정도 다시 바껴서 11월이후에도 일을계속할수있게되었다고 기쁜듯이 말했는데 

사모님(점장님아내분) 표정이 좀 안좋아지시더니 조심스레말하시더라 

그 내용인즉, 

사실은 가게사정이 안좋아져서 11월에 새로뽑을사람은 시급을 오천원만 주기로했다는것. 
사실 9월달월급도 대출땡겨서준거고 사실가게매출도심각하게줄었다,... 

허허...근데 상황도 상황이고 그상황에서 내빼기도 그래서 그냥 계속 한다고했다 
( 여기서 계속한다고한 내잘못있음 인정) 

속으로는 그냥 이번달일하고 때려친다는생각이었지 물론정식루트로 

그리고 10월달 급여를 기다리고있는데 

예정된 월급일보다 빠른날짜에 500,000원이 입금됨 

내가원래받아야하는급여는 5580 곱하기 10 곱하기 10(10월은 주말이 5번) 그래서 558000원이어야하는데.. 

이말인즉슨 내 10월 월급마저도 소급해서 5000원 시급... 

너무 빡치고 억울하고 좆같음이 체감되더라 

내가그렇게 호구병신새끼로 보였다는게 너무서러웠음 

근데 6만원 7만원가지고 노동청 질질끌생각은 없고 

조용히 12월 첫출근전날 장문의 문자때리고 출근을 하지않을생각임 

월급을 월초에주는것같은데 월급받고 걍 바로 연끊어버릴생각임 


1줄요약 : 내가병신


빛빛열매의_가희 (비회원)
    • 글자 크기
2년동안 좋아하던 누나한테 빼빼로 준썰 (by 기쁜_거위) 메갈에 대한 서울대 대숲의 논리 (by 기쁜_뚜비)
댓글 0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