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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군 싸움난 썰

악마의_토끼2015.12.01 08:57조회 수 59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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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6000원인데 애미창렬 짤 수준으로 나옴

무말랭이+김치+단무지+정체모를 튀김+빨간 콩나물국

도시락 배달 할배가 분리수거 통 쫙 깔아놓고 똑바로 안놓고 가면 개 잔소리 시전
오늘 3일차인데 첫날부터 꾸준히 잔소리 했음
"하 요즘 예비군들 상태가 왜이런지 몰라"
"그거 하나 똑바로 못놔요"
"통에 다 튀고 애들도 아니고 그거하나 못놔서"
진짜 안쉬고 잔소리 무현반복
지가 안하고 조교들 시켜서 뒷정리함(조교들이 왜 해주는지 이해 안감)

오늘 어떤 용감한 투블럭 예비군이 빡쳐서 짬통 걷어차서 뒤엎음 ㅋㅋㅋ
"아 씨발 보자보자 하니까 아이씨 여기 무료로 봉사활동 오셨소?
씨발 6000원에 이따구로 주면 양심이 있어야지 좆같네 진짜"
하고 자기꺼 식기도 분리수거 통에 집어던져서 2차로 튐 ㅋㅋ

도시락 아저씨 개 빡쳐서 "새파란 새끼가 싸가지가" 어쩌고 저쩌고 멱살 잡음
예비군이 손 낚아 채서 뿌리치니까 아저씨 휘청함. 조교들 달려와서 겨우 말림. 동대장들은 어디갔는지 오지도 않음.
조교들이 안말렸으면 투블럭한테 아저씨 맞아 죽었을거 같았음.
예비군들 그 이후로 다 도시락 분리수거 안하고 집어 던지고 감



악마의_토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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