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적어보면...
1. 엄마랑 초딩쯤되는 아들래미랑 같이 마트에 옴.
2. 아들이 위즐? 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원하는데 그게 매진이라 엄마가 '위즐 없으니까 이거 그냥 먹자' 라면서 구구크러스트로 두통 삼.
3. 아들래미가 위즐아니잖아. 하면서 대놓고 엄마한테 "아 위즐 달라고. 진짜 삼일한 한다? 아 삼일한 진짜' 이럼
4. 그 엄마는 그말 듣고 그런말 하는거 아님. 이라면서 살짝 달램 ㅋ. 딱 보니 엄마도 삼일한 뜻은 알고 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보임.
5. 마지막에 나랑 스쳐지날때 그 아들래미 몸에서 진짬뽕 특유의 '불'향이 연하게 나는듯 했음.
요즘 세상이 말세라지만 어떻게 아들이 엄마한테 삼일한을 시전하네마네하고 또 그 엄마란 인간은 그걸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받으면서 그런말 쓰지말라고 지나가듯이 말할까?
끔찍하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6752 | 썰 | 오늘 예비군 싸움난 썰1 | 악마의_토끼 | 596 | 0 |
| 6751 | 썰 | 김밥나라에서 소름 돋은.ssul1 | 정_하야시 | 625 | 2 |
| 6750 | 썰 | 군대 웃음벨 있었던.ssul | 모호한_김혜수 | 335 | 0 |
| 6749 | 썰 | 동심 파괴당한.ssul | 맷집이좋은_켄파치 | 362 | 1 |
| 6748 | 썰 | 주말에 집으로 전도하러 오는 개독 퇴치한썰 | 하이_루피 | 450 | 1 |
| 6747 | 썰 | 해병대 아저씨한테 용돈받았던 썰.txt | 악마의열매능력자_박선영 | 479 | 0 |
| 6746 | 썰 | 헬조센 존댓말이 개 병신이라고 느꼈던 썰 | 늘어나는_거위 | 349 | 0 |
| 6745 | 썰 | 어제만나 36살, 미혼, 분양상담사녀 썰3 | 주당_사장 | 1009 | 3 |
| 6744 | 썰 | 그랜저 뽑아다니던 친구놈썰3 | 양아치_여친 | 681 | 4 |
| 6743 | 썰 | 버릇없는 편돌이 탈탈 턴썰2 | 짜증난_아이비 | 526 | 2 |
| 6742 | 썰 | 회사 아는형 노래방 조선족년 만나서 쪽 빨린 썰.....txt1 | 격식없는_사스케 | 957 | 5 |
| 6741 | 썰 | 수면 내시경 썰.ssul1 | 헤픈_심형탁 | 517 | 1 |
| 6740 | 썰 | 중소기업 면접보고온 썰2 | 하이_거위 | 419 | 3 |
| 6739 | 썰 | STX 썰 푼다2 | 양아치_괴물 | 584 | 4 |
| 썰 | 방금 장보러 마트 다녀왔는데 개 충격썰...ㄷㄷㄷ1 | 유능한_메시 | 700 | 2 | |
| 6737 | 썰 | 헤어지자는 여친의 카톡1 | vmfkstltm | 682 | 1 |
| 6736 | 썰 | 정형외과 간호사인 지인이 해준 이야기 썰 | 돈없는_이쑤시게 | 824 | 0 |
| 6735 | 썰 | 수영다이어트 세달 한 썰 | 노개념_여자 | 420 | 1 |
| 6734 | 썰 | 일제시대와 6.25 할아버지 썰 | 날쎈_하야시 | 416 | 0 |
| 6733 | 썰 | 경찰병원 입원 썰 | 호빗_여친 | 397 | 0 |
엄마란 인간은 저런 걸 그냥 넘긴다고? 말세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