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경찰병원 입원 썰

호빗_여친2015.12.14 14:54조회 수 397댓글 0

    • 글자 크기


06년  군복무 했던 사람이다.

시위막다 삽에  안면 맞아서

안와골절상 받고  오른쪽 얼굴이  뼈가 다섯군대 나가는 중상을 입었다.

처음 지역병원은  그냥 실금입니다 하고  찢어진거 봉합만 하다가 밤에  뇌진탕 와서 토하고  피토하고 해서  경찰병원 입원

이게  재앙의 시작이었으니.....



나 당시  6층인가 5층 충수는 잘 기억안난다.

입원실이 있었고  그 위층 어딘가에 정신병걸린  경찰 전의경 아재들 있어서  미친 좀비처럼  걸어다니던게 기억난다.

나는 당시 대수술로  눈뜨면 상처 벌어진다 해서

눈썹과 눈동자 밑 아래살을  위아래로  실로 봉합을 해서  주위사람들이  기겁을 하고 다님...


경찰병원의 악질

1. 링거맞는데  알다시피 링거는 링거액 투입 다되면  그 링거들아오는 온오프스위치가 바뀜 그래서  그대로 납두면 피가 다시 빨려옴 근데 내가 수술하거 마취싱태로 누여져있는데
누가 나를 막 깨운다
옆 중대 아재가  "아재 인나여 아재 죽어요!!" 해서  인났는데 ㅅㅂ 간호사들이  링거 수액 앵꼬낫는데도 점검을 안해서 내 피가 수액통안에ㅜ절반이ㅜ차있엇음
간호사들  빼액 소리지르면서  다시 링거 스위치 눌러서 피가 들어오게 하는데 피가  당연히  응고되먄서 잘 안들어기지니  주사기를 펌프질하먄서 넣는데  그때부터 피 트라우마 일어남 ㅡㅡ

2. 수술 다하고  복귀해야되믄데  수술부위가 아직도 존나 아프고 심지어 고름까지 남
그래서  내가  의사 실까지 들어감( 여기도 좀 권위적이라사 함부로 못들어가게 함  하긴 누가  의사실 함부로 가겟냐만) 
이거 이상하다 햇거니  시크하게 
"어 그러네 수술 잘못됫네" 하고  부분마취하고  다시 수술

개색기들 그때 성시경 거리에서 노래 따라부르면서 내 눈가 근처 살 메스로 가르는데  기분 존나 끔찍함

결국  지금도 흉터 ㅈ같이 남아있고  존나 춥거나  막러닝하면 광대뼈근처에 이은  부위가  ㅈㄴ 시림...
사제병원 써라.....

그나마 추억돋는건  입원실 아재들이 파티하자고  맨날 밤에 점호끝나고   배달음식 불러서  배달음식 배달부들리 1층에있고  아재들이 창문 밖으로 길다란 줄던지면  거기다 배달부가  봉투묶어서  올려서 회식하던게 생각난다  아재들 왜 그리 유쾌하신지....

지금 그 아재들 다 나같이  씹 노답 됬을거라 확신한다


호빗_여친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83 난 남친 겨털로 꼬셨어6 일체유심조 833 3
1982 낙태한 여자친구3 돌아이_카카 799 4
1981 낙태한 누나 괴롭힌 썰 익명_b056ae 793 3
1980 낙태하고 싶다고 우는 아내5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536 3
1979 낙태아를 담당했던 간호사의 글2 익명_8b75fe 466 3
1978 만화 낙태 만화 익명_71efcc 441 0
1977 낙태 두번 했다고 고백하는 여자.jpg1 1등당첨자 766 2
1976 낙태 4번한 여자2 설렘_나락쿠 821 1
1975 나훈아 콘서트를 본 25세 여자의 후기.jpg 베르너하이젠 3227 3
1974 나한테 쓰레기였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겐 좋을 수 있는거냐?4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374 3
1973 만화 나체로 잠든 친척 누나 본 썰만화 난쟁이_오리 1396 2
1972 만화 나체로 잠든 친척 누나 본 썰만화 야리야리한_두부 3560 4
1971 나중에 시어머니 모시고 살겠냐는 남편1 인상적인_예은 357 1
1970 만화 나이트에서 유부녀 만나 떡* 썰만화3 호빗_안다리엘 3316 4
1969 나이트에서 원나잇한 아내3 경쟁력있는_램지 1443 6
1968 나이트에 간 썰3 익명_76cd81 597 3
1967 나이키 직거래3 익명_c36b34 587 2
1966 만화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동생.manhwa jpg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446 1
1965 나이차 많이 나는 여동생과 카톡 물고기날개 361 1
1964 나이먹으면서 느끼는 친구의 정의3 마발이 335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