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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뒤진 피자가게썰 . SSUL

빛빛열매의_환타2015.12.14 14:55조회 수 4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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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엔 피자가게가있었는데


건널목건너 한집있는 형식이라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평소에 피자사던곳이 아닌 반대편에서 사니까 그집 사장이


뜬금없이 "저 건너편 피자집아시죠?" 이러더라 그래서 안다니까


"저집 모조치즈 쓰는집이에요 우리가진짜고요 " 이러면서 치즈가지고 어쩌구저쩌구하더라


그래서 나는 아..그런가... 하고 약간 통수맞은 기분으로 피자들고갔다


그리고 치킨만 쳐먹다가 몇달지나서 피자생각나서 집으로가는길에 살려고했는데


치즈자랑하던 피자집이 사라졌다.. 그래서 남은 가게에 물어보니까


그집에서 모조치즈써서 방송사에서 왔다가고 난리도 아니였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발 뭐그런새끼가 다있냐


치즈자랑하던 사기꾼피자집이 근거없이 험담하던  남은피자집은

맛집으로 소개되서 지금 안에 방송에 나온장면 막 사진붙여놓고 아직도 장사흥함....



빛빛열매의_환타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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