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진짜 노예 과장님 썰

노개념_로이스2015.12.18 09:51조회 수 597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회사에 

친한 과장님 있음


위에 누나가 4명,   본인 막내


어머니 돌아가실때 아버지가 간병하셨는데

아버지가 혼자 사시다가 뇌경색옴

뇌경색오셨으니 아들인 본인이 직장근처 요양병원에 모시고 왔다

그런데 누나들 죄다 쌩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들만 죄다 쌩가면 다행인데

아내도 쌩깜 ㅋㅋㅋㅋㅋ

결국 아버지는 과장님 혼자 사람하나 쓰고 주말마다 교대해주는 그런삶을 살고있다

존내 웃긴건 아내는 단한번도 시아버지 보러 간적없음 (전업주부)

물론 누나들 쌩까고 문자로만 힘들어서 어떻하니 (한명빼고 죄다 전업주부)


저번에 집에서 전화 오는거 들어보니까


시발 중딩아들이 왕따인데 해결해내라고 개지랄을 떨데

매일 퇴근 10시에 하고 주말마다 아버지 간병하는데 거따대고 해결하라고 조지는센스~


"과장님 왜 결혼하셨어요"

"어쩌다 보니까"



노개념_로이스 (비회원)
    • 글자 크기
인생이 거대한 퍼즐이라고 생각하는 디씨인 (by 곰탕재료푸우) 문콕봐준사람의 최후 (by 패륜난도토레스)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144 야 눈 내리니깐 옛날일 생각나서 썰푼다 txt.2 상당한_헨더슨 335 0
6143 전여친 집 찾아갔다가 징역 살고 나온 디시인2 곰탕재료푸우 130 0
6142 어느 정비사의 양심고백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336 0
6141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jpg2 1등당첨자 415 0
6140 내 전남친 거시기 엄청 작았는데 ㅋㅋㅋㅋ 지가 잘하는줄알아 ㅋㅋㅋ 엘프랑 601 0
6139 못생긴 남자와 얘기하기 싫다는 초아 익명_e4d970 388 0
6138 배달음식 먹으면 문 두드리는 앞집.pann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31 0
6137 블라인드를 폭발시킨 꼰대 논란1 오레오 260 0
6136 주갤 레전드 처제썰3 잘생길뻔한_지호 1420 1
6135 잘못 온 택배 제가 가져도 문제 없나요?4 오레오레오 334 1
6134 우리 큰아버지가 주식으로 재벌된 썰 도시의_이을용 694 1
6133 사스가 대출갤.jpg1 쩌림0838 337 1
6132 잃어버린 아빠카드 2주만에 찾은 썰2 Agnet 346 1
6131 공포의 헬조센 관공서 썰.wifi2 실망한_괴물 352 1
6130 복어 손질하시려는 부모님5 백상아리예술대상 445 1
6129 [펌]피시방 먹튀녀 잡은 썰3 호구호구열매_회장 336 1
6128 인생이 거대한 퍼즐이라고 생각하는 디씨인2 곰탕재료푸우 5164 1
진짜 노예 과장님 썰1 노개념_로이스 597 1
6126 문콕봐준사람의 최후3 패륜난도토레스 3614 1
6125 요즘 30대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2 사나미나 35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