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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술했을때의 간호사관련된 썰인데

늘어나는_제라드2016.01.11 08:45조회 수 67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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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병원에 입원해있을때였다


수술하려고 입원했는데 그 수술이 수면마취,전신마취안하고 그냥 국소마취만 하는 수술이거든


그래서 수술실에 파란 망같은 모자 쓰고 기달리니 침대 옮겨서 수술실 도착!


근데 내가 예전에 수면마취했을때는 엄청나게 춥게 느껴졌는데


그때보단 덜춥게 느껴짐


암튼 그랬는데 간호사가 막 이것저것 내몸에 주렁주렁 달아주고


내가 덮고있던 이불같은 천을 하반신만 꽁꽁 싸매는거야 


그럴때마다 자꾸 가슴이 정강이 부분에 닿는거야


존나 부드럽더라구 암튼 자꾸 덯는데 뭐라 말하긴 좀 그래서 계속 있었음 ㅋㅋㅋ



그후 내가 긴장해서인지 심박수가 거의 100을 유지하니까 자꾸 그 간호사가 


나한테 긴장하셨어요? 긴장하셨어요? 한 15번이상을 물어본듯


근데 나는 계속 아뇨 아뇨 아뇨아뇨 이것도 15번이상 말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야



늘어나는_제라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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