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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냐옹이 썰...슬픔주의..

생동적인_아자르2016.01.11 08:48조회 수 333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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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렇게 생긴 고양이..




 아버지가 일마치고 잠깐 쉬는데


새끼고양이가 계속 발밑에서 앵김..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또 앵기며 와있고 와있고..



 주변에 어미는 없고..  그래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


강아지 수십년 키운집인데...야생 고양이는 새끼고양이인데도

야생본능이 강해서 심하게 설침...


 그리고 공격성이 특정조건이 형성되면 본능적으로 공격함..

예를들어 면상 약간 15도 위에 주먹크기 같은게 얼쩡대고  있다면 공격하는건줄알고 

갑자기 눈게슴츠레하게 뜨면서 자세가다듬고 그냥 본능적으로 공격하더라. -_-;



  맨날 사나이들만 득실한 집에 복종만 하던 개찡들만 키우다

이런동물 보니 충격. 고양이랑 맞짱뜰뻔했다.


암튼

 그리고 주기적으로 집안을 질주함. 쥐도 없는데 본능적으로 쥐잡기 쉐도우트레이닝



우리집 늙은시츄는 동네북 ㅋㅋ  고양이 짤방중에 막 툭툭 쨉날리는거 있지?

그거 늙은 노견이 누워서 신선놀음하는데 몰래가서 맨날 쨉날림

쨉맞으면 늙은시츄가 껌쩍 놀라면서 일어남. 


그러니까 나중엔 내가 건드려고 껌쩍 놀라더라 ㅜ_ㅜ

17살된 신선놀음하던 시츄할배 난데없이 캐고생




  털도 개보다 많이 날리고

결국 외갓댁에 맡김..


사람은 좋아하던 고양이라 할배 좋아하시더라

다른동물 다 집안에 못들어오게 하는데.. 특별히 도시서 온 동물이라고 집안에서 키우셨는데



근데 이  고양이생키가 설치며 놀다가 그만 탈수기에서  들어감....

할배 있는지 모르고 탈수기 돌림...





죽음 ㅜ_ㅜ


우리가족 그 이야기 듣고 충격  

설치지만 귀여운놈이었는데 


수명한참넘긴 18살된 시츄할배는 아직 신선놀음하며 집에서 누워서 놈 ... 



생동적인_아자르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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