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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예정인 여친과 강제로 헤어진썰.txt

맷집이좋은_지뉴2016.01.16 10:47조회 수 58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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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돋이보러 차타고 가는데 차 존나 대기해서 밀리더라

여친이랑 같이 차타다가 일단 여친내리게하고 주차하고 겨우 내리고 걷는데

계속방구매려워서 사람들도 많고 시끄럽고해서 안들키겠지하고 존나힘주면서 방구꼈는데 
똥구멍이 갑자기맵더라ㅜㅜㅜㅜㅜ

뭔가 설사지른거같음ㅜㅜㅜㅜㅜ
게다가 허벅지에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도 들더라ㅜㅜㅜㅜ

여친한테 화장실좀 간다고하고 화장실에서 팬티내렸는데 시발 엉덩이에 건더기 존나묻음ㅜㅜㅜㅜㅜ

휴지도 없길래 양말로 존나닦고 양말도 모자라서 셔츠 벗어서 엉덩이랑 바지, 다리까지 닦았다ㅜㅜㅜㅜ

대충 닦은후에 변기물로 엉덩이랑 허벅지 씻고 다시 바지입고 나와서 손씻고 울면서갔지

여친이 왜케 오래걸렿냐길래, 집에 일이있으니 너혼자보고오라고 순간 병신소리함
그리고 걔 냅두고 뒤돌아서 혼자 차타러가는 또 병신짓하는데
엉덩이에 물기가 있어서 김이 남ㅜㅜㅠㅜ

여친이 약간화가 났는지 따라오더니 말없이 같이 차에탐

근데 같이 차에타면 좆될거같아서 걔보고 혼자 기차타고오라는 병신소리함ㅠㅜㅜㅜㅜㅜㅜ
여친이 나보고, 오빠자꾸 왜이래? 이러다가 
이거 뭔 냄새지?! 이러길래

이시발, 너가 안가면 내가 간다고 문열고 계속 앉아서 버팀
그러니까 걔가 막 당황하더니 나가더라

그리고 나는 혼자 차타고 집에옴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2015년12월31일... 강제로 헤어짐


맷집이좋은_지뉴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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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가 대나무숲에 쓴 글 (by 익명_289705) 오늘 버스에서 꿀벌친구 사귐 (by 나의라임오지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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