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밤에 담력시험? 같은걸로 야산 등산하기 했는데
난 그때 발목을 다쳐서 그냥 교관한명이랑 같이 애들 기다리기로 했음
교관이랑 얘기하면서 이정도로 어두우면 진짜 귀신나올것같아서 좀 무섭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내가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사실... 귀신들은 그렇게 나쁜존재들이 아닐지도 몰라요
어둠속에서 귀신들이 나타나는건... 우리에게 '너희들은 이곳에 오지말라' 라고 말하는 일종의 경고가 아닐까요?.."
라고 감성충만한 중2병 명대사치니까 교관이 뭐라반응해야할지 몰라서 아무말도 안하더라
지금도 가끔 이불킥한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600 | 썰 | 고딩이랑 ㅅㅅ한 33살 썰7 | 마춤법파괘자 | 6292 | 3 |
| 599 | 썰 | 싱글벙글 남자들이 해도 안심할 수 있는 커뮤3 |  사자왕요렌테 | 6312 | 2 |
| 598 | 썰 | 삼시세끼 보더니 칼국수 해준다는 여친1 | 안녕히계세요여러분 | 6323 | 1 |
| 597 | 썰 | 윗집 애 죽었는데 기뻐했다고 전치10주 폭행당함2 |  킴가산디지털단지 | 6335 | 2 |
| 596 | 썰 | 포항 사창가에서 여자 탈출시켜준 이야기ㄷㄷ2 | 킴가산디지털단지 | 6348 | 2 |
| 595 | 썰 | 피시방에서 디아하다가 서버터졌는데 옆자리 아재가 밥사줌3 |  티끌모아티끌 | 6363 | 2 |
| 594 | 썰 | 대한민국의 흔치 않은 중소기업 사장2 | 오레오 | 6367 | 3 |
| 593 | 썰 | 26살 돈 얼마있어야 정상임?.jpg2 |  제임스오디 | 6387 | 1 |
| 592 | 썰 | 전 여친이 제 아이를 낳았습니다 ㄷㄷ3 | 당근당근 | 6389 | 2 |
| 591 | 썰 | 블라인드) 들으면 어질어질한 말3 |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 6390 | 1 |
| 590 | 썰 | 근데 남자들 ㅇㄹ 별로 안좋아하나?.pann3 |  미션임파선염 | 6397 | 2 |
| 589 | 썰 | MZ식 신입사원 연수2 | Agnet | 6405 | 2 |
| 588 | 썰 | 중고나라 네고 레전드4 | Agnet | 6409 | 2 |
| 587 | 썰 | 40살 모쏠 비참한 삶 공유한다.jpg2 | 제임스오디 | 6420 | 1 |
| 586 | 썰 | 눈물없인 볼 수 없는 한 청년의 삶3 | 티끌모아티끌 | 6421 | 4 |
| 585 | 썰 | 의사 남친 12년 뒷바라지 하고 차인 32살 여자3 | 당근당근 | 6430 | 2 |
| 584 | 썰 | 남편이 야구 보는 게 짜증나는 와이프3 |  독도는록시땅 | 6432 | 1 |
| 583 | 썰 | 블라인드.. 노래방 간 거 들킨 남편3 |  반짝반짝작은변 | 6434 | 1 |
| 582 | 썰 | 카페에서 20대 여자에게 말을 건 40대 남자6 | 킴가산디지털단지 | 6435 | 3 |
| 581 | 썰 | 여자친구가 전남친이랑 자는 걸 봤습니다.4 | 제임스오디 | 6436 | 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