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중딩 수련회때 명대사 했던 썰

섹시_테베즈2016.01.27 07:50조회 수 363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수련회 밤에 담력시험? 같은걸로 야산 등산하기 했는데



난 그때 발목을 다쳐서 그냥 교관한명이랑 같이 애들 기다리기로 했음



교관이랑 얘기하면서 이정도로 어두우면 진짜 귀신나올것같아서 좀 무섭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내가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사실... 귀신들은 그렇게 나쁜존재들이 아닐지도 몰라요



어둠속에서 귀신들이 나타나는건... 우리에게 '너희들은 이곳에 오지말라' 라고 말하는 일종의 경고가 아닐까요?.."



라고 감성충만한 중2병 명대사치니까 교관이 뭐라반응해야할지 몰라서 아무말도 안하더라



지금도 가끔 이불킥한다



섹시_테베즈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294 월 3000버는 변호사가 결혼을 포기한이유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99 1
10293 만화 사단장이 피자 크게 쏜다고 했는데 병사들이 굶은 이유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110 1
10292 만화 병원 신분증 확인 의무화 후 나타난 새로운 유형의 진상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12 0
10291 술먹고 넘어졌는데 응급실 가래 샤샤샤 116 0
10290 밤에 샤워하지 마세요, 아이 깨요…3개월째 항의하는 아랫집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19 0
10289 만화 콩물이의 피자 만화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120 0
10288 메이플 사건을 분석하다 현자가 되어버린 dc인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22 1
10287 반년동안 떼인돈 받으러 남의 결혼식장까지 찾아간 사람 후기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122 1
10286 단골을 잃었지만 속이 시원하다는 점주1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24 0
10285 남편이 아기 이름을 ‘지구본’으로 짓자는데요1 샤샤샤 128 0
10284 SKT에서 공모전 열어서 아이디어를 후루룩한 썰3 돈들어손내놔 133 1
10283 역대급 강아지 유기사건 발생1 샤샤샤 136 0
10282 PC방을 살린 짜파게티 레시피 오레오 137 0
10281 닭가슴살 조리법때문에 엄마랑 싸운 판녀2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138 1
10280 택배 들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택배기사1 당근당근 140 1
10279 사람들이 은근 공감하는 구로,가산 디지털 단지 분위기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147 0
10278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에서 출금함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48 1
10277 일 잘하는 아파트 대표 샤샤샤 148 0
10276 인간관계에 환멸감 느낀 블라 유저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52 1
10275 만화 퇴사하는 직원 때문에 고통받는 인사팀장 만화1 오레오 155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