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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쌍도 군대선임네 놀러갔던 썰......txt

싸고있는_박선영2016.01.27 07:51조회 수 36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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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 여름방학에 여친도 없고 돈도 없어서


쌍도(기장) 군선임한테 연락했더니


먹고 자는거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오라고 함 


아버지가 선주인데 고깃배가 5척이고


놀러오면 고깃배 몰고 나가서 낚시로 자연산회 배 터지게 먹여준다는데


막상 가니까 태풍에 다 침몰했다고.....


일광해수욕장 야간모래사장에서 여자들 골라 떡 존나칠수있다고 하더니


가보니까 뭔 시발 할매,할배,아줌마들 밖에......후....


회는 근처 횟집가서 먹었는데 니미 모듬회가 20만원


선임네 집에 갔더니


씨발 방2개에 큰 방엔 치매걸린 할머니랑 알콜중독 아버지 눠있고.,...


그냥 근처 여관에서 하루 자고 담날 올라옴


레알이다.



싸고있는_박선영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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