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첫 제목만 보고선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설마 진짜로 그거일줄은..;;
그런데 제가 군복무할 당시에도 비슷까진 아니고 유사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주말에 위병 근무 중 갑자기 어느 임신한 처자가 친구랑 와서 이 부대에 자기 애 아빠가 있다고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부대에서 난리가 났는데 결국 타 내무실 병사가 사고치고 군입대, 그리고 연락을 쌩깠나 그랬다가 배가 만삭이 되서야 우리 부대에서 근무한단 걸 알게되어 찾으러 왔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친자가 맞냐 이거까진 타 내무실 사람이라(중대가 달라서리...) 모르겠으나
암튼 동기피셜에 의하면 애아빠가 거의 맞을 거다라는 썰까진 듣고 전역했네요.
암튼 군대-임신 이야기 들으면 스펙타클 하다는...ㅎㄷㄷ
와...졸지에...
독박쓸뻔 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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