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간 호텔에서 전남친이랑 거품목욕한 사진 보면 기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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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실만 합니다...하지만..저도 비슷하게 간직은 하고있긴한데.....잘못된걸 알지만 추억으로 나두고 싶은 마음은 들긴하던데....저도 지워야겠네요
보게된건 열받지만 왜 판도라의 상자는 열어보는건지.....
쌍방과실. 외장하드를 왜 들춰보며, 왜 그런 과거를 추억이랍시고 갖고 있는지. 근데 차라리 눈 앞에서 지우라고 하지. 학창시절 추억 사진까지 지우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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