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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와라 고교때 고백썰이자 흑역사썰푼다.

익명_691bda2016.07.12 05:29조회 수 342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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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하나없는 진실된글임 빼박펙트임



때는 고2 학기초

고1때는 의무가아니던 동아리활동이

고2부터 의무가되어서 어쩔수없이

뻐기다가 남는 아카펠라부에 입부

활동을 하다보니 나랑맞고 이쁜여자애가있어서

같이 남자애들한태 말해서 일부로같은 파트노리고

그랬음

그러고 학기중반쯤 딱 고백타이밍잡아서

고백하려는 전날에 계가 남친이 생겨버린거야

나는 고등학교와서 그때 처음으로 울뻔했다.

그후 계 남친이 우리학교로찾아와서 나를찾더라

이유는

"나랑 계(이후A)가 사귀는대 카카오스토리(그땐 페북보다 카스)를 보니까 니가 내여친에게 찝적댄 흔적이 보인다."

라는 이유였지

난 존나 어이가없었지

나랑A는 같은 부원에 최근에는 같은파트도같이

해야되서 교류가많을수밖에 없었으니까

나도 그땐 고2병에 존심이 조금쌔서 안지려고했어

계속 그러니까 둘다 언성이높아지더라고

급식충땐 현피가 갑이였으니까

얼떨결에 현피뜨는쪽으로 몰리고

그놈이 먼저 따라오라하더라고

따라간곳은 빌라골목이였고

그때나는 알아차렸지

이새끼 친구들 대려왔구나

그렇게 상대도안되게 다굴맞고

존나억울해서 그새끼들가고 한 30분동안 운거같다.

그후에 존나게 오기가생겨서 그새끼 학교를

알아내고 그새끼학교다니는 친구들에게 정보를 캤지

그새끼도 대충은 안거같았어

그리고 집단다굴2일후에 A가 나를찾아왔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이때 나는 되게화가났어 A에게도 그새끼에게도

그래서 A가 사과하는도중 좆같으니까 걍간다 하고갔지

그후에 알아낸사실인대 사실 그새끼는

중딩때 짜져있다가 고교들어와서 쌘척으로 날아오른 케이스였던거야

그래서 뭐 다음은 쉬웠지 중딩때 짜져있던애를 조지기위해선

그새끼랑같은 중학교애를부르면되

그래서 그새끼는 직접 나에게 사과하고 빌었지

그땐 복수했다고 뿌듯했었는대 지금다시생각하면 흑역사같아

3줄요약


1. 고딩때좋아하는애한태 고백하려는대 고백하기 하루전에 남친이 생김

2. 계남친이 내학교 찾아와서 자기여친에게찝쩍댔다고 친구들과 다굴

3. 개억울해서 역으로 다굴

출처 롤인벤



익명_691bda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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