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유부남 꼬시는 여직원

샤샤샤2023.05.12 11:18조회 수 4985댓글 0

  • 2
    • 글자 크기


남편이 퇴사한지 몇달정도 된 전직장 동료한테 계속 연락이 온단건 알고 있었어요.일적으로 도움받고 물어볼거 많으니까...하면서 조금 사적으로 연락오는것 까진 참았습니다. 남편도 딱 선을 긋고 있는게 보여서...
근데 이제 남편까지 미워지기 시작할정도로 선을 넘길래...안될거 같아 그분께 전화를 해서 한마디 할려고 하니 연락이 안돼 카톡을 남겼는데..그냥 작은 사과만 원했어요..아주 적반하장이네요.
전결국 차단당했고 분이 안풀려요...
이게 제가 선넘은건지..이분이 제정신이 아닌건지 이제 헷갈립니다.

위는 남편과 주고 받은 카톡입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수 있는 내용은 가렸어요...
저걸보고 남편은 한참동안 아무런 대꾸나 피드백 하지 않았고
그냥 차단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저사람이 미치지 않고야 저렇게 일방적일수가 있나도 싶은 생각도 있긴합니다..
그후로 그사람에게 제가 바로 연락한 내용입니다.

저사람 한테 전화해서 따지니 엄마까지 바꿔주며
아무일도 없었는데 내가 오바한단 식으로 비난만 들었어요..
20대면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보다 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내남편 유부남인거 모르는사람도 아니고..휴...
제가 오바한거 같은지..저사람이 미친건지 좀 봐주세요...
여론에 따라 사과들을때 까지 계속 해보던지 아님 포기 하던지
혹시라도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저사람한테 사과를 하던지 뭐라도 하고싶어요.
상대 안하는게 약이라고들 하시는데..사정상 저 회사랑 연을 아예 끊기가 힘들어요..
저기 저사람이 일을하고 있는이상 신랑과 계속 마주칠수 밖에 없는상황이에요...



  • 2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340 10살의 논리력1 익명_1513ac 411 1
7339 쉽게 인성 감수성 보는 방법1 익명_a9524a 451 1
7338 만화 프로파일러 조무사 익명_6a91cc 562 1
7337 만화 군대의 주말 익명_371727 449 1
7336 만화 캣맘 문채림 익명_7b9d30 502 1
7335 흔한 대학교수가 생각하는 센스의 기준1 익명_a168f8 361 1
7334 생일에 감자탕집 데려간 남친7 익명_dcbfd2 563 1
7333 3년 반 동안 9급 공무원 준비중인 아들에게 온 카톡1 익명_f20159 632 1
7332 익스트림 국방일보1 익명_9aec38 342 1
7331 읽는사람이 부끄러워지는 트위터 주작모음4 익명_4915aa 632 1
7330 울면서 알바 때려쳤습니다1 익명_8a96a9 544 1
7329 계곡 철조망 후기 익명_815a81 409 1
7328 호주 워홀 성매매 후기 익명_9779c6 1016 1
7327 남녀 공무원의 차이 익명_04fd0f 554 1
7326 첫사랑..시작만큼이나 소리없이 끝나고 말았다.jpg 익명_149624 334 1
7325 모쏠남의 궁금증.jpg1 익명_f9bb35 509 1
7324 괜히 울컥하게 되는 엄마 문자2 익명_6dae3c 331 1
7323 박문성 작살로 문어잡음 ㅋㅋㅋ 익명_209f19 331 1
7322 초딩운동장에 남자애들만 있는것도 여혐이라는 선생님의 sns2 익명_8691ed 333 1
7321 전 여잔데 화가나면 주체가 안됩니다ㅠㅠㅠ feat. 팩폭2 익명_5d37e2 454 1
첨부 (2)
1654871564444.jpg
523.1KB / Download 2
16548715667502.jpg
1007.5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