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회사30명 단톡방 욕설,폭언건 진행 과정후기올립니다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2023.05.12 17:53조회 수 8064추천 수 3댓글 3

  • 2
    • 글자 크기


-------------------------------------------------------------------------------------------

우선 많은 댓글에, 30명중 27명은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고 있는것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전 왜 이상황이 되었는지, 다른 직원분들의 아무런 대응을 못하였는지, 회사의 내용을 알고있기에


그 단톡방 어느 누구 에게도 서운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다들 가정이 있고, 지킬것들이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저 아닌 다른 직원분들이 저와같은 상황이었다면, 저역시 쉽사리 제지 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하나만 표적이 되어 욕설,폭언을 당한게 잘된일입니다.

 

제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면 되니까요


*음슴체가 일부 섞여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가해자 A와 B중 B가 사건발생한 그날 아침 출근 07.15일 아침07:37분 저를 현장직 


다른 직원 20명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초대 


-> 욕설 가해자 B 직원이 아래 사진 내용처럼 카톡을 올림.


   (같은 검사원끼리 싸우지말자 , 무게잡지말고)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카톡에도 역시 응대 하지 않음.


저는 해당 직원 한명의 전화 번호는 저장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


다른 한직원은 전화 번호만 저장 되어 있을 뿐 통화 및 회사 에서 대화 한번 해본적 없음.



--------------------------------------------------------------------------------------------

 

7월 15일(사건발생당일)


해당 사건에 대하여 내용 첨부후 사측에 명확한 내용전달- 노조측에도 전달.


전달후 제 요구 사항 및 냉정한 절차로 처리해 줄 것을 요청 드렸습니다.

 


--------------------------------------------------------------------------------------------

 

제글에서 가해자측 한명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본인은 J부장과의 사건이 있었고, 그사건을 한병장(한건우) 저에게 하소연했었다.

 그때마다 한병장[한건우] 은 J부장을 옹호했었고, 한병장[한건우] J부장님을 옹호하면서   현장직 사람들 앞에선 J부장님 관리직으로 안올려준다 "미친놈이다" 등의 얘기를 했다)


라는 내용의 댓글작성후 바로 삭제 하였습니다.


그 후 대댓글로 저를 상대로 맞고소를 진행하겠다 추가 작성.


위에서 언급했듯, 두 직원과의 회사내에서 어떠한 업무적, 개인적인 관계 및 대화조차 없었습니다.



--------------------------------------------------------------------------------------------

 

07.19일 (월) 사측 인사권 책임자 와 면담 후, 사건에 대한 진술서 작성 하였고 작성후 제출.


두 사람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가해자 측으로 금일 통보됨,


회사 징계위원해 절차 규정으로, 통보 1주일후 징계위원회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징계는 다음주 진행 예정 입니다.

 

노조측, 사측 주관하에 편파되지 않는 냉정한 징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내용 전달 받았습니다.



--------------------------------------------------------------------------------------------

 

전 회사 취업 규칙 및 노조 측 규정에 의거 하여, 부당하고 과한 저만의 주장을 제기 하지 않을것이며,  노조측, 사측의 입장과 내용 토대로 내려지는 결과에 수긍 할 것입니다.

 


--------------------------------------------------------------------------------------------

 

제 목표는 잘못 했다는 사과도, 합의금도 아닙니다.


회사 다니는 입장 에서 400~500 만원 이라는게 적은돈도 아니고 부담 되는돈 입니다.


그러나 제 자존심을 위해서, 그리고 회사 동료분들, 다른 직원분들을 위해서라도 냉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없어도됩니다. 이 돈 제 인생에 투자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이 내용에 대해 저는 단순 모욕으로 보지않습니다, 기본적인 모욕 이외에 허위 사실 명예훼손 입니다.


만약 제가 흐지부지 합의를한다면 저역시, xx취급받고 그로인한 2차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합의 생각 절대 없습니다.

 

A,B 가해자 두사람이 만들어놓은 이 상황에 대한 책임 , 본인들이 지도록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징계위원회 후 추후 과정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착한척, 위하는척 하기도 힘드네요....

 

많은분들이 보다보니 좋은말로 순화하려 착한척쓴거지 저는 착하지도 올바르게

 

살아온사람도아닙니다.

 

다음날 아침 저를 20명있는 단톡방에 또 초대하여 반말로 웃으며 싸우지말게 라고 한내용

 

저역시 조롱하는 내용인거 인지합니다. 정신을 못차리고, 심각성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거죠,

 

술을마셔서 사리분별이 안되었다?  명백하게 맨 정신에도 사리 분별 안된다는 증거가 되는 내용 이죠

 

애초에 시작부터 합의 하거나 할 생각이 눈꼽 만큼 이라도 있었다면 시작조차도 하지않았을 겁니다.

 

저역시도 미친개입니다. 나이먹어가며 참고 참고 수긍하고 살아갈뿐이지,

 

물어 뜯어 피 토할때 까지 물고 늘어질 예정 입니다.

 

형사 민사는 당연한 과정이고, 형사 판결 과정 역시 1만큼 나올 판결을 10 까지 올리기 위함이 제 목적,

 

그 판결토대로 민사소송 진행 목적입니다.

 

그래야 참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 저와같은 어이없는 일을 당하지 않게되는

계기가 될거라고 봅니다.

 

제 자존심 지킬거거든요




  • 2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132 갑자기 극딜 박네 ㅋㅋㅋㅋㅋ1 욕설왕머더뻐킹 187 1
10131 당뇨병은 이름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는 디씨인1 욕설왕머더뻐킹 171 1
10130 반려 동물한테 여친 뺏김1 욕설왕머더뻐킹 219 2
10129 남친이 전여친한테 가서 속상한 직장인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204 1
10128 인간관계에 환멸감 느낀 블라 유저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50 1
10127 28살에 7억 가까이 모은 방법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35 1
10126 장례식 절차 촬영하다가 지금 쫓겨났는데요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24 1
10125 우울증 걸린 딸을 위로해주는 어머니의 카톡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60 1
10124 메이플 사건을 분석하다 현자가 되어버린 dc인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21 1
10123 전여친들 때려부수면서 입장하는 신랑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00 1
10122 결혼 시 남친 월급 마지노선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68 1
10121 나이 먹을수록 뼈저리게 느낀다는 30대 여자4 돈들어손내놔 211 1
10120 만화 여고 남자선생님의 일상.manhwa2 돈들어손내놔 2132 2
10119 만화 휴가 때 집으로 여친 부른 남자2 당근당근 2132 2
10118 택배 들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택배기사1 당근당근 136 1
10117 하반신 마비 후 전역하게 된 디시인2 당근당근 184 2
10116 SKT에서 공모전 열어서 아이디어를 후루룩한 썰3 돈들어손내놔 128 1
10115 만화 편의점에 온 만취한 손님1 돈들어손내놔 2040 2
10114 만화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줘서 하차하게 만든 한국 만화1 Agnet 2176 1
10113 편견이 너무 없던 친구1 Agnet 177 1
이전 1... 3 4 5 6 7 8 9 10 11 12 ... 514다음
첨부 (2)
후1.png
45.6KB / Download 4
GAwK1626741130_15522723.png
19.9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