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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게앞에 똥싼 여자 정의구현한 썰...(실화)

익명_e92cf02016.07.28 02:13조회 수 751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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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촌구석에 타이어매장을 하고 있다 직원이랑 나랑 둘이서 하는데

7시에 예약손님있어서 직원은 6시에 먼저 퇴근시키고 나혼자 사무실에서 있었음

어떤 젊은 여자가 가게를 두리번거리더니 차와 차사이에서 갑자기 사라짐

타이어 건드리나 싶어서 존나 부리나케 달려갔더니 씨불 그 사이에서 똥사고 있음

여자 똥뿌직뿌직나오는거 존나 극혐 

그와중에 여자 으악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

씨불 거기서 똥사는줄 알았나? 타이어집앞에서 쪼그리고 앉은년잘못이지

내가 안보이게 한참 차 옆으로 물러서서 소리를 질렀지 

아 거기서 그러시면 어떻해요?

죄송해요 너무 급해서 죄송합니다

아니 급하면 화장실좀 쓰자 그러면되지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하면서 극딜함

일단 대충 추스려 입으시고 화장실가서 정리하고 나오세요 그랬음

화장실 나온여자 존나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똥싼거 치우고 바닥에 똥묻은거 치우고 빗자루하고 쓰레받기까지 깨끗하게 

씻기는거까지 다 시키고 그제서야 돌려보냈다

그여자 아마도 다시는 이근처도 둘러가 다닐듯하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건 없는듯 ㅇㅇㅇ



익명_e92cf0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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