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TV보면서 소름돋았던 썰.ssul

익명_825e3c2016.07.28 02:14조회 수 452추천 수 3댓글 1

    • 글자 크기


예전에 집에서 티비보면서 라면먹는데

종편에 유자식 상팔자라는 프로를 햇거든

그거를 보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자식도 잇고 다른집 애들도 있는 앞에서 이런말을 하드라고

"딸은 좀 조숙히 자라서 사랑하는 남편될 남자만 알았으면 좋겠고

아들은 좀 이 여자 저 여자 경험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거기 진행자고 이 말 듣는 그 아지매 아들 딸 본인들이고 다른집 애들이고

단한명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발언에 문제를 삼거나 하질 않드라고...

근데 그 아줌마가 이대나오고 남편이 의사고 꽤 그래도 배울만큼 배운 아줌마거든?

그런데도 아무렇지않게 저런말을 하니까 약간 역겨움이 치솟는거야 밥먹다가...

저 말이 뭐냐면 결국 내 딸은 안되지만 남의 딸은 된다 이말이잖아...?

그래서 내가 이 얘기를 부모님한테 해봤는데 더 가관인거야...그 말에 틀린부분이 어디있냐며...

그래서 난 그 이후로 내 부모님이나 그 아줌마 세대쯤 되는 사람들을 만나몀 속으로 경멸해


익명_825e3c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883 남편이 막 울어요 포이에마 396 1
2882 아내가 포기해버린 남편의 취미방3 휴지끈티팬티 579 2
2881 남편들이 감동받는 순간1 1등당첨자 413 3
2880 왕따 당하는 사촌동생을 본 오빠.jpg4 샤를모리스 640 4
2879 이혼한 와이프가 죽었다고 연락왔다...jpg4 뚝형 652 2
2878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유부남..jpg2 뚝형 424 2
2877 여친 사촌동생이 전여친입니다3 오마이가뜨 547 3
2876 지금 여자친구 사귈때 진짜 안맞고 이상형도 아니었는데1 냥이사모 423 3
2875 남자는 대체로 섹스에 미쳐잇나요?3 뚝형 543 0
2874 짠돌이 편의점 점주..jpg2 뚝형 335 0
2873 소통하는 사단장 썰1 빙신에게인사 383 1
2872 가난하지만 항상 택시 태워주던 전남친1 미친강아지 440 2
2871 못생긴 여자랑 소개팅했던 썰.jpg Pixar 589 2
2870 조류 갤러리에 등장한 전설급 새줍했던 갤러2 Neferp 426 2
2869 언냐한테 번호 따인 웃대인.jpg5 뚝형 417 1
2868 판) 아들이랑 갈비먹은게 그렇게 잘못인가요?2 아이언엉아 334 2
2867 우리 엄마를 소개합니다.2 뚝형 434 2
2866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도전하는 언냐...5 아이언엉아 368 1
2865 자신이 외계인 혼혈인 줄 알았던 디씨인2 냥이사모 451 2
2864 188cm 존잘러가 어플하면 생기는 일6 Leego 70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