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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충을 만난 카페사장

여고생너무해ᕙ(•̀‸•́‶)ᕗ2017.10.25 23:54조회 수 41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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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1.jpg2.jpg

2.jpg

저는 포항에서 작은 카페겸 술집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애엄마 둘이랑 애ㅅㄲ하나가 왔는데
애가 엄청 시끄럽고 돌아다니고 해서 주의를 주려다가
다른 손님도 없고해서 그냥뒀는데
한참이따 조용해지더니 부리나케 나가네요
자리 뒷정리를 하러 가보니까..
맥주도 안먹은 팀인데 맥주가있는겁니다
여기가 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커피집에 커피사오시고 맥주집에 맥주사오시는 무뇌들이많거든요
그런데 컵이 따뚯한겁니다......
냄새맡아보니 오줌이네요
테이블이며 바닥이며 오줌들이 흩뿌려져있네요
순간 머리뒷골이 땡기고 얼굴에열이달아오르더군요
쫓아나가서 아니 손님 화장실이 있는데 저렇게 만들면 어떡하냐고 말했습니다

손님 왈
아니 그럼 애가 오줌싼다는데 어떡해요?
당신이 돈받고 팔았으니까 당신이 이해해야지

하.... 뿅뿅년들 조지고싶습니다
3년넘게 장사하면서 온갖 진상 다 겪어보고 뿅뿅들 겪어봤지만 똥기저귀놓고가는건 이해해도 저건 이해가 안되네요...
신세.한탄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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