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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며 때린 선생님 찾는다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8.04.25 04:24조회 수 20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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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22일 유튜브 ‘유정호tv’ 채널에 “돈 달라며 때리셨던 제 담임 선생님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유씨는 영상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촌지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임 교사에게 인격 모독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는 학생들이 없는지 걱정이 돼 용기를 냈다”고 영상을 올린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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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자신이 당한 구체적인 폭행 사례를 설명했다. 어머니가 촌지를 주지 않아 담임 교사가 유씨를 실내화로 때렸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너는) 기초생활 수급자이니 공부 열심히 하라”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 것이다. 유씨는 또 “담임 선생님이 ‘요즘 전염성 바이러스가 유행하니까 잘 씻고, 유정호같이 매일 똑 같은 옷 입고 다니는 아이는 피하라라’고 말했다”며 “신던 실내화로 맞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담임 교사의 말 때문에 동급생들이 자신을 멀리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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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함께 유씨는 당시 담임 교사에게 짧은 글도 남겼다. 그는 “이 영상을 보시고 (선생님이) 고소하신다면 꼭 고소 부탁 드린다”며 “그렇게라도 선생님을 만나 그때 왜 그랬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적었다. 유씨는 23일 대구교육청에 관련 내용에 대한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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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18.4.25 08:20
    미투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퍼저야 할듯~~나뿐 선생 새끼네.  어릴적 넌 모델같아 란 소릴듣고 열심히 노력해 모델이 된 사람도 있도 지나가는 소리로 넌 과학자 같아 란 소릴 듣고, 자기 인생의 목표로 삼아 과학자가 된 사람 등등  우리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데...아이들 꿈을 짖밟는 새끼는 꼭 찾아내 엄단 해야 함...
  • 2018.4.25 10:28
    직업과 인격은 별개다
  • 2022.4.1 11:59

    직업과 인격은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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